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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생각

한시간 남짓 읽은 블로그 글들 중 일부.

당신네(미국) 옆에서 살아간다는 건 어떤 면에서 코끼리와 잠을 자는 것과 같다. 아무리 친하고 길들여져 있다고 하더라도 … 그 사람은 코끼리가 한번씩 킁킁거리고 실룩거릴 때마다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캐나다가 이러면 멕시코의 마음이 궁금해져버리는 1인 링크


그렇다면 뉴욕타임스는 멕시코 갑부 손에 반쯤 넘어갔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미국 사람들 자존심 상하겠네요. 링크


미국에서 가장 효과적인 자동차 판매전략이 미국 회사가 아니라 한국 회사에서 나온 것은 참으로 창피한 일이다. 링크



세상에서 가장 큰 이통사 3사는 차이나 텔레콤 (China Telecom, 가입자 한 5억명 정도 예상), 보다폰 (Vodafone, 가입자 3억명), 텔레포니카 (Telefonica, 가입자 2억 4천명)이다. 링크


파라과이 제일의 이동통신사도 차이나 텔레콤 소유이다.




한시간 남짓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며 읽은 글들이 이렇다. 일부러 골라 읽은 것들도 아닌데.... 세계에서 제일 돈많고 잘 나가던 미국이 이제는 군사력만 남은 엄석대같은 신세가 됐다. 최근에 자주 드는 생각중에 하나가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거치며 일방적인 친미정책을 바꿔 중국과의 교류를 터 놓아서 망정이지, 03씨 같은 분들이 계속 정권에 있었다면 요즘 같을땐 한국이 태국이나 필리핀 근처에 가 있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