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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guay 정보

파라과이 물가 정보 2011년 5월 22일 현재.







쌀이나 아파트, 인터넷비용등은 한국사람 기준에 맞춰서 쓴 대략의 가격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한국사람들이 소비내지 사용하는 품목은 양질의 것으로 이곳에서는 비싼 것들입니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이곳 파라과이 수도 그 중에서도 번화한 곳에서 살고(상가밀집지역) 당연히 집값이 비싼곳에 살고 있습니다.


2011년 5월 22일 현재 이곳 환율 1$=4000G, 원화 1$= 1100원. 약 3.6배 차이가 납니다. 물건 가격이 최근 1년새 많이 올랐습니다. 거의 해마다 이 물가정보를 올리면서 보니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공공요금의 경우는 거의 동결되어 있고 인터넷 이용료의 경우 큰 폭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달러로 받는 요금은 변화가 거의 없으나 최근 파라과이 인터넷의 제일 낮은 대역폭이 256Kbps 정도이고, 한 인터넷 회사에서는 속도 3메가 인터넷을 월 12만 과라니의 파격적인 가격에 한시적 적용이란 이름으로 내 놓았습니다. 다만, 이용 가능한 지역이 수도 아순시온의 인구 밀집 지역이라는 제약이 있습니다. 제가 삼년전에 256Kbps를 30불에 썼다는걸 생각하면 가격대 속도비로 10배 정도의 이용료 하락이라 하겠습니다.

주택의 월세는 꾸준한 상승세입니다. 고기값도 많이 올랐다가 최근에 주춤한 상태입니다. 파라과이의 달러가 계속 하락해서 수출 메리트가 없어진 탓이라고 생각됩니다.

최저임금도 거의 이년에 한번씩은 10%씩 오르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의 인상과 기름값 인상이 파라과이의 물가를 끌어올리는 주 요인이며, 그나마 기름값의 경우는 달러가 많이 하락해서 크게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윗 품목들 외에 궁굼하신 물가정보가 있으시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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