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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생각

컴퓨터 수리 관련해서 공감가는 글이라 글과 댓글을 펌질해봅니다. (해당 글이 비공개 사이트 글이라 출처는....X) 모든 인간 관계가 내가 원하는 넘들하고 만 맺어질 수 없는 게 세상사다. 가끔 주위에 개념없는 색히들과도 어울려야만 하는데 정말이지 엮이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엮이게 된다. 이런 개념없는 색히들로부터 컴퓨터 수리나 조립 요청이 들어오면 가장 좋은 방법은 회피지만 이게 제대로 안 먹힌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 까? 날도 더워서 최대한 짧게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적어본다. 1. 조립비 혹은 수리비 : 인간적으로 돈을 어떻게 받냐고 하지만 그것은 상대가 개념이 자리 잡았을 때 이야기다. 시원한 맥주 한 잔에 닭튀김 먹으면서 작업을 하면 상대도 즐겁고 나도 즐겁다. 하지만 개념없는 색히들은 캔 맥주와 치킨 값 몇푼도.. 더보기
영화 쎄븐 2 개봉 임박. 바티칸에서 7가지의 구죄악 이외에 새로운 7가지의 죄악을 발표했습니다. 바티칸 서열 2위인 Gianfranco Girotti 대주교가 지난 주말에 현대의 신죄악에 대해서 한 말입니다. 이제 브래드 피트는 쎄븐 2를 찍어야겠군요. 7가지 새로운 죄악은 환경파괴, 유전자 변형, 과다한 부의 축적, 빈곤전파, 마약의 흡입 및 판매, 동기가 불분명한 과학실험의 참여, 사회 불평등 및 부정의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놓고 보니 한국은 신죄악의 근원이라도 된 듯 합니다. 급격한 공업화 및 선진화로 인한 환경파괴(대운하 포함) 및 소득격차 증가, 황우석 박사로 세계에 유명해진 유전자 공학 선진국, 백만장자 증가율 세계 1위 이런걸 보면 말입니다. 거기다 바티칸에서 지적하진 않았지만 성경에 이런 말씀들이 있지요. '좁은.. 더보기
강풀, 타이밍, 데쟈뷰, 꿈 강풀의 '타이밍' 이란 만화를 봤다. 느린 인터넷 속도로 읽느라 고생을 했다. 이번에 영화화된 강풀의 '바보'라는 작품에 대한 댓글 중에 '타이밍'에 대한 언급이 많아서 보게됐다. 참 잘 만든 수작으로 일년 전에 영화로 본 덴젤 워싱턴의 '데쟈뷰'보다 더 높은 완성도를 갖고 있어 국내 보다는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한다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 만화를 보고 내 얘기를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글을 읽고 믿거나 말거나는 읽는 사람들의 자유겠지만....... 2006년 9월 어느날, 나는 꿈을 꾸고 일어났다. 원래 새벽에 눈을 뜨고는 다시 한두시간의 늦잠을 자는 스타일이라 그날도 그런 날이었다. 평소 꿈을 자주 꾸는 편이지만 꿈을 떠올리려하면 내용을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더보기
착한 블로거 컴플렉스 방금 실수로 비공개로 해놓았던 포스팅을 지웠다. 원래는 예약으로 되 있던 것을 비공개로 써논것인데 다른 글들을 정리하다가 지워졌다. 그리 긴 글도 아니고 아침에 썼던 글이라 다시 쓸수도 있는데 올 블로그에서 관련 글을 검색해보곤 다시 쓰길 포기했다. 욕먹길 각오하고 하는 포스팅은 한달에 한번이면 족하다....... 그래도 아쉬워서 썼던 제목과 맨 끝줄만 다시 써본다. 김장훈, 당신은 이미 상을 받았습니다.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외식하는자들(위선자들)이 사람들의 영광을 얻으려고 하는 행위들처럼 하지 말라 그들은 이미 자기의 상을 받았느니라" 성경말씀 더보기
이민자인 내가 재외국민 참정권에 찬성하는 이유 블로거뉴스에 오른 손지혜님의 '이민자인 내가 재외국민 참정권에 반대하는 이유'라는 글에 대한 반박글입니다. 첫째, 재외 거주 국민들에게도 선거의 결과가 엄연히 미칩니다. 재외 국민에 대한 정책들,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국가와의 외교관계(한중관계, 한미관계 등등) 또 손지혜님이 언급하신대로 한국에 부동산이 있다거나, 가족의 일부가 한국에 있을 경우(기러기 아빠의 경우 아빠는 한국에, 엄마는 외국에 있게 됩니다.)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상사 주재원이나 유학생이라면 몇년안에 다시 한국에 돌아가야만 할 겁니다. 대통령 선거의 경우는 한국이라는 국가의 앞날을 좌우하는 중대사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필연적으로 국내에 있든 국외에 있든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선거에서 국내 거주 국민과 국외 거.. 더보기
12월 19일 대선예상 나는 이회창이 차기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본다. 현재 상태로 본다면야 이명박이겠지만 설마 우리국민이 이명박같은 종합비리세트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지는 않으리라 생각한다면 이회창의 당선가능성이 높다 생각한다.(차악을 뽑는다는 의미에서) 대선 각 후보들에 대해선 최장집교수가 잘 설명해 주었지만(정말 이번 대선엔 사람이 없다.) 각 후보에 대한 내 생각을 얘기한다면 이명박 후보야 어떻게 대통령 후보로 올라왔는지가 불가사의할 정도의 후보고, 정동영 후보는 자신의 지지도가 형편없이 낮았음에도 노무현 대통령을 팽했을때 이미 그의 앞날도 정해졌다고 본다. 문국현 후보에 대해선 한달 전쯤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다. 공식석상에서 이명박 후보의 얼굴을 한대치면 확실히 뜰텐데하고. 그 정도는 아니어도 후보들끼리 모이는 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