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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나발

1. 파라과이의 까르나발 축제 (준비와 퍼레이드카) 파라과이의 까르나발 축제는 20세기 초반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매년 사순절을 앞두고 까르나발 축제를 하는데(보통 2월) 파라과이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엔까르나씨온(Encarnacion)에서 하는 까르나발 축제가 제일 유명합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도시의 대로를 막고 까르나발 행렬을 위해 준비를 합니다. 까르나발의 절정인 퍼레이드는 무희들의 춤과 의상, 퍼레이드카의 아이디어 등을 종합적으로 점수를 매겨 우승팀을 결정합니다. 단순한 춤이 아니라 일년동안의 노력을 결산하는 춤의 경연장입니다. 더보기
2. 파라과이의 까르나발 축제 (춤과 의상) 이번 까르나발 퍼레이드의 관람비는 이곳 돈으로 5천과라니에서 5만과라니로 한화로는 천원에서 만원정도입니다. 뒤에 보이는 BRAHMA라는 광고판은 맥주회사의 것입니다. 남미 최대의 맥주회사입니다. 이년전부터 파라과이 까르나발의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도입이 시급한가요?^^ 의상의 무게는 20kg까지 나간다고 합니다. 한번 춤을 추고 나면 살이 쫙 빠진다는군요.^^ '레이 모모'라고 불리는 케릭터입니다. 이 아저씨는 20년이 넘게 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엔까르나씨온 까르나발의 상징적인 인물로 항상 신문에 소개되는 사람입니다. 까르나발 기간동안에 여러 통제 구역들을 제한없이 다닐 수 없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사진들은 파라과이 까르나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더보기
3. 파라과이의 까르나발 (어린 무희들) 파라과이의 티비로 퍼레이드 행렬을 보면서 아주 어린 아이들이 보여서 저 아이들은 도데체 몇 살 부터 춤을 연습하나 궁굼했습니다. 4살부터 6살까지의 유아부를 운영하면서 춤을 가르치고 있다는군요. 춤은 여자아이들만 추는 것은 아닙니다.(당연한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