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꿈은 있으되 가난한 사람들. 영화 '21'의 첫 부분에 주인공이 하버드 의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가기 위해서 면접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주인공은 하버드 의대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30만불이 넘는 돈이 없어 장학금을 신청하지만 면접관은 주인공의 이력서에 쓰여져 있는 대로 단순히(?) GPA(내신) 점수 4.0만점에 4.1이나 MCAT(의대입학시험)에서 45점 만점에 44점. 미국 수학리그 회장 정도만 되서는 로빈슨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며 바로 전해에 장학금을 받았다는 한재욱이라는 한국인의 예를 든다. 소수 이민자이면서 다리 하나가 없는 그를 예로 들면서 다리 하나를 자를 테냐는 농담을 던진다. 이미 미국은 공부를 아무리 잘해도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할 수는 없는 나라다. 어느 나라 대통령 말처럼 돈 없으면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