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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거뉴스 이대로 가면 블로거근황뉴스 된다. 블로거뉴스에 대해 참 말이 많습니다. 바로 어제 블로거기자 6만명 돌파를 지켜보면서 관심을 갖고 포스팅 했는데, 오늘 오른 블로거뉴스를 보니 기가 막혀서 글을 적어봅니다. 맨 위 캡쳐 화면은 오늘(3월 23일 01:50분 현재)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오른 포스팅입니다. 포스팅의 내용은 한 파워블로거께서 아이폰을 사셨다는 내용입니다. "아이폰과 관련된 정보는 계속 써 보면서 차차 얘기 해 보도록 하겠다"고 쓰셨네요. 후속 글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따논 당상입니다. 자, 이 내용이 블로거뉴스의 베스트에 오를 만한 내용인가요? 블로거 한명이 전화기 한대 산 이야기가 대한민국 전국민이 알아야할 만한 뉴스꺼리입니까? 최근에 베스트 조작건으로 말이 많은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에선 이 글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 더보기
다음 블로거기자 6만명 돌파! 다음 블로거뉴스의 블로거기자가 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다음 블로거뉴스의 블로거기자가 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1월 13일 5만명 돌파 이후 68일 만입니다. 2005년 11월 22일 블로거뉴스 시작 2006년 07월 09일 블로거지자 1만명 돌파 (229일 경과) 2006년 12월 14일 블로거기자 2만명 돌파 (158일 경과) 2007년 06월 25일 블로거기자 3만명 돌파 (193일 경과) 2007년 11월 05일 블로거기자 4만명 돌파 (133일 경과) 2008년 01월 13일 블로거기자 5만명 돌파 ( 69일 경과) 2008년 03월 21일 블로거기자 6만명 돌파 ( 68일 경과) 위 경과표를 보면 다음 블로거뉴스의 블로거기자 숫자가 3만명 돌파 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보기
검색사이트에서 제일 우선시하는 기준? 이 주 전에 페트릭 스웨이지가 췌장암에 걸렸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원래 저는 연예 기사나 이미 소개된 뉴스를 포스팅 하는 것은 피하는데 사랑과 영혼을 워낙 재밌게 봤었고 한국 언론에 소개가 안되었길래 번역해서 올렸던 것입니다. 저는 스페인어로 뉴스를 보고는 재밌는 기사는 먼저 한국에 소개가 되었는지 각 검색사이트 별로 확인해보고는 번역해서 올리곤 합니다. 그런데 가끔 번역하기 전에는 한국에 소개된 사이트를 찾지 못하다가 번역을 해놓고 포스팅을 하기위해 마지막으로 다시 검색하면 소개된 경우가 여러번 있더군요. 번역 뿐만 아니라 이곳 저곳 뒤져서 살도 붙이고 사진도 넣고 하는데 막상 그렇게 되고 나면 정말 맥이 빠집니다. 이틀 전에도 못하는 스페인어 가지고 2시간 이상 힘들여 번역해 놓고.. 더보기
기자가 블로거되긴 쉬워도 블로거가 기자되긴 어렵네요. 블로거뉴스 현직기자 포스팅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갖어주셔서 티스토리에서 블로거뉴스에 대해 검색해봤습니다. 그랬더니 peony님의 미디어 2.0에 이런 포스팅이 되어 있네요. 결론은 다음에서 제휴를 맺고 기자들이 포스팅하도록 시켰다는 겁니다. 이렇게되면 블로거뉴스는 기자들의 공간이 되겠네요. 다음은 거기서 심판을 하고요. 아마도 조중동은 여기에 제휴를 맺고 들어오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정말 신문사의 SKY라면요) 기자들이 개인적으로 온다면 모를까. 블로거뉴스는 이제 일반인의 공간이 아니라 사이비뉴스공간이 될 모양입니다. 이제 스타 시민기자는 사라질테고, 한나라당에서 우려하는 일을 현실화 시켜서 모든 블로거들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일반인이 기자되기는 어려워도 기자가 일반인되기는 참 쉽네요.. 더보기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기자들은 나가라! 블로그 공간에 기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다음 블로거뉴스와 메타블로그들, 그중에서도 다음의 블로거뉴스에 관해 말하고 싶다. 연예, 정치, 경제, IT 등 모든 분야의 기자들이 블로그 공간에 나타나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의 블로거뉴스 공간은 30살 먹은 어른이 3살 짜리 아이와 싸우는 양상이다. 일반 대중이 글쓰는 공간에 기자들이 글을 올리는 것은 초등학교 교실에 대학생이 앉아서 산수문제 풀고는 일등했다고 좋아하며 상받는 것과 다를 것이 뭐가 있는가? 메타블로그들이나 다음 블로거뉴스 모두 추천수나 조회수를 나타내고 이를 기반으로 순위를 매기고 있다. 그런데 현직기자 심지어 주간지 편집국이 통째로 와서 이 순위 경쟁에 끼어들고 있다. 다음의 특종 블로거 뉴스 첫머리엔 다음과 같이 쓰여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