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소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군가 내게 총을 겨눌 때 언젠가 야후에서 '5살 아이가 3살 아이에 총격, 파문'이라는 제목으로 일주일 넘게 특종이라고 걸어논 적이 있었다. 파라과이에서 그보다 더한 사건도 접한 적이 있었던 나로서는 그런 뉴스가 세계적 특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고개를 갸우뚱 했었다. 사실, 총기소지가 자유로운 나라에서는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사건, 사고들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20년전, 파라과이에서 5살 짜리 꼬마가 연년생 남동생을 총으로 쏴서 동생이 죽는 사건이 있었다. 사건은 짜코지방으로 사냥을 다녀온 형제의 아버지가 장전된 채로 산탄총을 부인에게 넘겨주면서 발생했다. 총을 받아든 아주머니는 총을 집안에 둔채 잠시 하던 일을 계속 했고 총을 발견한 큰 아들이 동생에게 총을 겨누면서 장난을 치다가 장전된 총알이 동생의 관자놀이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