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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딴엔 재밌는'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12.05.28 아내.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글.
  2. 2011.06.19 지진운?
  3. 2010.09.07 유튜브나 다음, 네이버에서 동영상 다운받기 (12)
  4. 2010.07.03 남자의 눈물
  5. 2010.01.25 정말 신기한 지구촌 화제 (3)
  6. 2009.11.26 파라과이, 극적인 핸드폰 가격 변화 & 아이폰 단상. (17)
  7. 2009.11.26 Nokia 5800에서 내가 쓰는 어플들. (8)
  8. 2009.11.25 파라과이에서 한국폰 쓰기. (13)
  9. 2009.10.03 외산 Nokia 5800에서 한글 띠우기
  10. 2009.09.29 핸드폰 새로 샀습니다. (5)
  11. 2009.08.30 EEE 701 데스크 탑처럼 사용하기
  12. 2009.05.08 smirnoff ice (4)
  13. 2009.05.07 난감한 '자주 방문한 페이지' (6)
  14. 2009.03.21 한국팀을 높이 산 베네수엘라 감독
  15. 2009.02.16 넷북 eee 701. 두번째 (1)
  16. 2009.02.14 넷북 eee 701. (4)
  17. 2008.10.05 성격 테스트
  18. 2008.04.07 구글 광고로 자동차 안목을 높였습니다.^^ (2)
  19. 2008.04.04 냉장고 뺨 치는 에어컨 (4)
2012. 5. 28. 03:21

아내.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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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19. 09:48

지진운?

오늘 밖에 나갔다가 구름이 밭고랑처럼 길게 이어져 있는 구름을 봤다. 지난번 일본 쓰나미 때 봤던 구름과 흡사한 구름 모양. 3월 일본 쓰나미 발생 며칠 전에 이곳 파라과이에서 그 구름을 보고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그러한 구름을 봤기에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본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34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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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7. 12:44

유튜브나 다음, 네이버에서 동영상 다운받기



최근에 저에게 웹 상에서 동영상을 다운 받을 수 있는 법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오프라인 상에서 몇분이 계셨습니다. 그때마다 유튜브 따로, 다음팟 따로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각기 다른 프로그램과 간단한 사용법을 설명해 드리곤 했습니다. 이전에도 여러 프로그램을 썼었으나 통합적으로 다운받는 프로그램은 의외로 없더군요. 그러다 오늘 리얼 플레이어가 이런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일단 글을 옮겨오는 것이 허용되었기에 제 블로그에 올립니다. 출처는 따라 나와 있지 않습니다.(비공개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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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도 말 당시 처음으로 컴퓨터 만지면서 그당시에는 리얼플레이어만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무겁고 버벅 거린다는 느낌이 들더니

자연스레 하드에서 삭제 되더군요 



얼마전 우연찮게 리얼 플레이어를 설치 했는데 
예전보다는 어느정도 가벼운 느낌이 들더군요 (하드웨어의 발전때문에 그런것인지)



이번 리얼 플레이어11 버전은 크게 4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1 . 기본적인 미디어 플레이어 기능




 
2. 트리머 기능 (영상과 음성을 시간으로 검색 및 잘라 낼수 있는 기능입니다)


3. 컨버터 기능 각종 포터블 기기나 통신 기기(핸드폰 아이폰 PSP등등)에 넣을수 있게 변환시키는 기능입니다

 
*변환시에 특수한 코덱의 플러그는 리얼 플레이어 계정이 있다면 손쉽게 다운 받고 바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4. 이번에 설명할 비디오 다운로드 기능 입니다. 정말 물불 안가리고 모든걸 받아 내는 능력자 입니다



*네이버 비디오 다음 비디오 기타 웹에서 나오는 모든 플래쉬 파일 가릴거 없이 다 받아 냅니다.



간단한 사용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준비물 : RealPlayer  (Windows 버전) , (Linux 버전) , (OSX 버전)

* 설치시 구글 툴바 설치되니 툴바 설치 안하실 분들은 체크 해지만 하시면 됩니다.

설치가 끝나고 다운 받기 힘든 네이버 영상이 있는 곳을 한번 가 보겠습니다..


영상을 재생시키기 전에는 영상 상단에 다운로드 바가 나오질 않습니다

영상을 실행시키면 바로 저 바가 툭 튀어 나오죠


이번에는 다음 영상으로 가보겠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엔 플래쉬 파일과 유툽 동시에 찾아 보겠습니다.




보시는것 같이 모든 영상에 활성되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다운도 가능한 상태입니다 ^_^


사용 가능한 브라운저는 IE시리즈, FireFox, Google Chrome 모든 버전에 해당됩니다 (직접 테스트)


IE와 Chrome은 자동으로 설정이 되며 FireFox는 부가 기능 부분에 적용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다운 받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제 원하는 영상이 있으시다면 RealPlayer를 설치 하신 다음 자유롭게 다운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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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에 다운로드를 위한 링크가 있는줄을 모르고 검색으로 다운을 받아보려고 했습니다. 거의 모든 사이트들에서 다운로드를 위한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해야 하더군요.(한국 사이트들의 아주 나쁜 특징입니다.) 사실, 바로 리얼 플레이어의 홈피로 가도 되겠지만 따로 기능에 대한 설명을 얻어볼 요량이었기에 사서 고생입니다. 그러다가 한 사이트에서 RealPlayer SP 1.1.5 를 다운 받았습니다. 한글은 아니지만 가장 최신 버전의 리얼 플레이어입니다. 버전 11의 동영상 다운받기 기능 이외에도 씨디 버닝 기능 등 다른 기능이 추가 된 듯 합니다.

리얼 플레이어가 좀 무겁다는 이야기가 많은 상황에서 굳이 타 기능을 설치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RealPlayer SP 1.1.5 를 설치하면 영어로 기본설치를 할 것인지 최소(?) 설치를 할 것인지를 묻습니다. 그때 최소 설치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동영상 플레이어로 잠시 사용해 봤는데 곰이나 KMP보다는 성능이 떨어지는 듯 하니 동영상을 보기 위해 따로 쓰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일단 익스플로러에서는 문제없이 다음 팟에서 다운을 받을 수 있었는데 파이어푹스에서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파라과이에서 쓰기 위한 팁이라면, 위에 설명처럼 동영상 실행을 누르면 다운로드 창이 뜨는데 다운로드를 시작하면 두곳에서 트래픽을 차지합니다. 일단 웹상의 다음팟 영상과 리얼 플레이어의 다운 기능이 동시에 트래픽을 일으킵니다. 그중에 다음팟 사이트를 닫으셔도 리얼 플레이어는 중단없이 다운을 합니다. 인터넷이 느린 파라과이에서 사용하기 위한 팁이라면 팁일 것입니다.



RealPlayer SP 1.1.5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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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2010.09.13 22:25 address edit & del reply

    BoBo님 안녕하시죠? 지난주에 아순시온에 갔었는데, 시간 내서 그 카페를 가보고 싶었는데, 결국 시간이 없어서. ㅎㅎㅎ;; 그보다 좋은 정보를 포스트 하셨는데, 제가 워낙에 미디어 쪽으로 관심이 없어서 별 도움은 안 되겠네요. 그보다, 건강하시죠? ㅎㅎㅎ;; 생뚱맞은 인사 드립니다. ^^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10.09.14 07:43 신고 address edit & del

      후안님에겐 남미전체가 한 국가 같습니다. 저도 가서 베쥬먹고 싶다는 생각은 많은데 못가고 있습니다.
      위 프로그램은 모든 플래쉬 동영상을 다운 받아주니 유용합니다. 혹시 모르니 다운 받아서 설치만 해두셔도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겁니다.

      감사하게도 저뿐만 아니라 식구 모두 건강합니다.

    • 12 2010.12.11 15:29 address edit & del

      다음 동영상 다운프로그램 첨부파일 링크걸께요.

      클릭하면 사이트 이동안하고 바로 다운 받아져요^^

      http://www.gamehanpan.co.kr/game/game_download.php?file_path=/data/gamefile/down/3/&file_name=%B4%D9%C0%BD%B5%BF%BF%B5%BB%F3%B4%D9%BF%EE%C7%C1%B7%CE%B1%D7%B7%A5.exe

  2. 916235 2010.10.01 07:31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원래 예전부터 리얼플레이어 이용해서 다음 동영상을 다운받곤 했는데 2009년부터요 그런데 최근어느순간부터 다운로드 버튼도 안보이고 오른쪽 마우스클릭해도 다운받을 수 없네요.. 다음 카페 영상인데.. 리얼플레이어를 업데이트도 해보고 삭제후 재설치도 해보고 올려주신 파일로도 설치를 해봤는데.. 안되는 이유를 아시나 해서 여쭈어 봅니다 ^^

  3. 힘드러, 2011.01.04 23:24 address edit & del reply

    다운 받아서 처음 해보는데 맨 처음 설치할때 연결 속도 떠서 뭔지몰라서 전화 모뎀?
    거기 맨 아래 쪽 에다가 체크했는데 다운 받는 속도가 너무 느려요 5분짜리인데, 똑같이 5분걸려서 다운 받고 있어요 -ㅅ- 어떻게 해야 하나요??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11.01.05 00:48 신고 address edit & del

      저의 경우는 다운속도가 인터넷 회선속도랑 같았습니다. 다만 초기 설치시에 체크가 의심된다면 삭제 후 재설치를 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4. 유현 2011.01.07 20:17 address edit & del reply

    도움되었어요^^ ㄳ

  5. 힘드러, 2011.01.07 23:10 address edit & del reply

    재설치를 하려고 하는데 인터넷 연결 속도를 선택하라고 나오네요, 컴퓨터 연결 속도가 몇인지 어디서 알아볼수 있쬬??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11.01.08 01:24 신고 address edit & del

      한국이실거라고 생각하고 10메가 정도로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2메가로도 별 문제가 없으니.

  6. 바다 2011.09.09 19:37 address edit & del reply

    컴퓨터 다루는 것이 몹시 서툴어서 다운받고 싶은 동영상이 있어도 엄두를 내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다행이 BoBo님 덕분에 다운로드 할 수 있게되어 감사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되었는데 두번째로하니 안되네요. 분명 바탕화면에 이프로그램이 깔려있는데도 안되는데 왜 그런가요?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11.09.10 11:09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이 프로그램이 모두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간혹 안되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화면상에서 캡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새로고침을 해서 시도해 보시고 그래도 안되시면 Camtasia Studio라는 프로그램으로 동영상 캡쳐를 해 보시지요. 같은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많은 글이 있을 겁니다.

  7. 헬로 2016.09.20 20:38 address edit & del reply

    의사에 관한 영상을 다운받아서 파워포인트에 올릴려하는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2010. 7. 3. 10:44

남자의 눈물

http://blog.softbank.co.kr/247 에서 읽은 글입니다. 느껴지는 바가 커서 거의 전문을 옮겨왔습니다. 파라과이에 살면서 매일 어려운 이들이 가게에 들어와 손을 내미는데 한번이, 여러번 아니 매일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가 다른 어려운 이를 생각하는 마음에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지난 25일 일본 동경에서는 있었던 소프트뱅크의 주주총회에서 손정의회장은 일반안건 처리와는 별도로 2시간 가량을 할애하여 소프트뱅크의 30년 계획에 대한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그 발표의 일본어 원문 링크는 http://webcast.softbank.co.jp/ja/press/ ··· dex.html 이고, 혹시 영어가 편하신 분은 동시통역링크인 http://webcast.softbank.co.jp/en/press/ ··· dex.html 를 보시면 된다. 가급적이면 일본어 원문 사이트를 보시라고 권유를 하고 싶다. 그리고 번역을 해서라도 올려 드리지 못함을 너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2시간가량의 30년 계획 발표의 말미에 손정의회장은 그야말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그의 할머니에 대한 회상을 시작하면서 그의 두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는 억지로 눈물을 훔치지 않았고, 그냥 그렇게 울먹이면서 발표를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뒤에 띄워진 여자아이의 사진을 뒤로 하고서 그는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고 무대를 떠난다. 아래는 연설 전문 중에서 후반부를 정리해 본 것이다. 연설문이므로 말이 조금 끊어지는 느낌이 있으나 문맥 전체를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사진은 지금은 돌아가신 그의 할머니이다


저는 무번지에서 태어났습니다.

 

나에게 있어서는 소중하고 소중한 분입니다. 14살에 일본에 건너왔고, 14살에 결혼했습니다. 상대는 37살인 저의 할아버지. 그녀는 나의 할머니입니다.(이 때 할머니 사진이 올라 온다)

도중에 전쟁도 체험했습니다. 살아있는 것도 겨우 일 만큼 더러운 물을 마시고, 굶주림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내오며 열심히 살아오셨습니다. 일본에서 한국국적으로, 말도 어눌하고, 아는 사람도 의지할 사람도 없이 14살에 건너왔습니다. 14살은 아직 애지요. 중학생입니다. 혼자서 낯선 나라에 왔다는 것 자체가 힘들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저의 아버지와 어머니! 아버지는 중학생 때부터 가족을 경제적으로 책임지며, 열심히 일하신 분입니다.

매우 힘들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소주를 만들었고 돼지를 길렀습니다. 어떻게든 살아왔습니다. 그런 중에 제가 태어났습니다. 1957년에제가 태어났을 무렵에는 조금은 살아갈 정도가 되었지만 그래도 함석지붕의 너덜너덜한 부락의 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나의 호적은 사가현 *** 도로 번지로 쓰여있습니다. 아무리 무번지라도 일부러 무번지라고 쓰지 않으면 좋을텐데불법거주이기 때문에, 자기 땅이 아니라, 국철의 선로겨드랑이의 공터에 함석지붕에 판자를 붙여 살았기 때문에 정식으로 호적을 인정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무번지에서 태어났습니다.

난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3,4세 무렵 할머니가 저를 매우 귀여워해주었습니다. 매일 산책에도 데리고 가주시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열심히,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나 집에 없었습니다. 나를 돌봐준 것은, 할머니였습니다. 매일 할머니가, ‘마사요시야(한국어로 야) 산보가자’라고 하시면, 나는 기뻐서 할머니를 따라갔습니다

할머니가 산책 갈 때는 리어카를 타고 매달려 갔습니다. 별로 말하고 싶진 않지만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거무스름한 리어카가 미끄러집니다. 그 리어카는 드럼통을 반으로 잘라, 34개 쌓아두고, 거기에 기르고 있는 돼지의 먹이, 잔반이 같이 올려져 있습니다.
역전근처의 식당에서 잔반을 받아다가, 그것을 모아서 돼지 먹이로 씁니다. 나는 어렸기 때문에, 리어카를 타는 것만으로 즐겁게 갈수 있었습니다. 단지 어딘지 모르게 미끌미끌하고, 썩은 냄새 같은 게 나면서, 비 온 뒤에 울퉁불퉁한 길에서 웅덩이에서 미끄러지면 떨어져 죽겠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꽉 붙잡아라라는 말을 들으며 매달려 있었습니다.

 

할머니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날들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어른이 되어서, 지금 보면, 리어카 같은 것은 타고 싶지 않습니다. 창피합니다. 그렇지만, 그땐 어렸기 때문에, 아이였기 때문에, 별로 부끄럽거나 싫지 않고, 즐거웠습니다. 그 후, 조금씩 머리가 크면서, 그렇게 좋아했던 할머니가, 아주 싫어지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싫었냐면, ‘할머니 = 김치, 김치 = 한국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것과 관련되는 여러 가지, 살아가는데 괴로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별로 예를 들고 싶진 않지만….역시 괴로운 일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그의 전기에 보면  이지메를 수없이 많이 당했다고 한다) 그런 괴로운 일들을 피하려면 역시 숨을 죽이고, 숨어있듯이, 일본이름으로 살아가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더욱 더 콤플렉스가 되었습니다.

 

그런 시기에, 제 아버지가 피를 토해 입원을 했습니다. 가족의 위기였습니다. 1살 연상인 형은 고교를 중퇴하고, 울면서 지내던 어머니를 도와, 아버지의 입원비, 집안 써포트를 하는 어머니도 열심히 일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는, 이미 주저 앉은 것 같은 가족의 위기였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극복하지 않으면 안된다. 어떻게 해야 될까…나는 그때, 사업가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일시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가족을 유지시킬 수 있는 사업을 일으키겠다 라고 중학생 때 각오를 다졌습니다.

 

손정의라는 이름으로, 모든 인간은 함께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그리고 그 때, ‘료마가 간다를 읽었습니다.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주눅들어 우물쭈물하던 제 자신이 한심했습니다. 인종이라든지, 그런 사소한 것으로 고민하고 있었던 것 자체가 내가 작은 인간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래서 사업가를 목표로, 미국에 가자!, 미국에 건너가자고 결심을 합니다. 일본을 벗어나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울었습니다. 친구나, 선생님도, 모두가 말렸습니다. 할머니가 걱정된다며 가지 말라고 울고 울고 울었습니다. 어머니는 매일 울었습니다. “가지 말아라, 그렇게 알지도 못하는 무서운 곳에 가지 말아라, 가면 돌아오지 못하게 될꺼다”
하지만 나는 뿌리치고, 미국에 가서 사업가가 되는 ‘보석’을 찾아오겠다고. 그래서 무엇인가를 잡고, 일본에 돌아와 사업을 일으키겠다고, 반드시 가족을 지탱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친척아저씨, 아줌마, 사촌들에게도 만류의 말을 들었습니다. “마사요시, 넌 냉정한 녀석이다. 아버지가 피를 토하고 살지 죽을지 모르는 판에, 아버지를 두고, 혼자서 미국에 가다니, 너 자신만을 위해 가는 것이냐’ 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반박했습니다. “그런 게 아닙니다. 가족을 지켜내고 싶기에 가는 것입니다. 하는 김에 한가지 더 얘기한다면, 지금까지 제가 고민해온 국적이라는 것, 인종이라는 것, 똑같이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나는 훌륭한 사업가가 되어, 손정의라는 이름으로, 모든 인간은 함께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고 마음에 맹세 했습니다.

그 결심을 하고서, 할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이 때부터 손정의회장의 두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합니다)할머니, 미안해요 그렇게 나에게 상냥하게 해준 할머니를 나는 정말로 싫다고 말해 버린 것이 너무 죄송해요. 할머니, 나를 한국에 데려가 주세요. 제가 그 동안 애써 피해온 선조의 나라를 보고 싶습니다. 한국에 데려가 주세요라고.

할머니와 함께 둘이서 2주정도 한국을 돌았습니다. 할머니도 기뻐해주셨습니다. “마사요시, 네가 함께 한국에 가 보자고 해서, 겨우 한국에 가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그렇게 할머니와 두 명 이서 한국에 갔습니다.

전기도 아직 나오지 않는 작은 마을에서, 비옥하지 않은 토지라 사람도 적고, 양초를 켜고 먹는 식탁. 하지만, 모두들 촛불로 켠 컴컴한 식탁에서 새까만 치아를 보이며 활짝 웃어주었습니다. 할머니는 우리들의 헌 옷등을 일본에서 가져 가셔서, 그 마을의 아이들에게 선물로 건네주었습니다.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만면의 미소로, ‘고맙습니다. 예쁘네요. 일본 옷은 예쁘네요’라고 하며 받았습니다. 그때의 할머니의 웃는 얼굴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아이들의 웃음은 바로 다른 사람 덕분입니다. 아무리 괴로운 일이 있어도,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누군가가 도와줍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사람을 원망하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 덕분이므로. 나는 회사를 시작한지 2년 만에 큰 병을 얻어 입원했습니다. 이대로 죽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돈도 아니고, 지위나 명예도 아닙니다. 할머니가 해준 것처럼 기뻐해주는, 넝마 같은 것에도 기뻐해주는그런 일에 공헌할 수 있다면 행복하겠다고. 입원했을 때에 점점 더욱 절실하게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어린여자아이 사진이 올라 옵니다.)

만난 적도 없고, 본적도 없고, 이름도 모릅니다. 캄보디아인지 어딘지의 작은 여자아이가 흙 묻은 얼굴로, 사과1개를 받고, ‘고맙습니다’라고 합니다. 무언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여, 누구에게 감사해야 좋을지 모를 정도로 , 마음속에서 ‘감사합니다’라고..
그렇게 공헌할 수 있다면 행복하겠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그저 단 한 명의 아이가 기뻐해주었으면 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의 연설은 그렇게 끝이 난다. 열심히 하겠다는 인사말로

그의 울음을 해석하거나 평가하거나 의미부여를 하는 것은 너무 건방진 일인 듯 하여 굳이 부연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일본 최고 부호 중 한 사람이, 당대 최고의 기업가 중 한 사람이, 2만 명의 부하직원들과 5백 개가 넘는 관계사의 대주주로 있는 한 사람이 그와 그의 회사의 30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눈물로 발표를 마무리 한 것은 그가 발표한 계획이 정말로 진솔하고 결의에 찬 것임을 선명하게 보여 주었다는 사실만은 꼭 얘기하고 싶다. 그가 왜 트위터로 소통을 하는 것에 몰두하는지, 왜 회사 30년 계획을 전세계에 유스트림으로 생중계를 했는지, 그리고 왜 그는 울었는지는 2시간의 연설을 다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그의 발표에 대해 어떤 일본 사람이 트위터에 올린 글인데 정말로 딱 적합한 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옮겨 본다.


「신30년 비전」을 보았다. 소프트뱅크주주도 아니고, docomo 유저이고, Hawks 팬도 아니고, 검색은 Google파이지만, 솔직하게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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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5. 05:18

정말 신기한 지구촌 화제




야후 미디어의 오른쪽 오늘의 핫이슈 & 토론에 '더블 바나나'가 지구촌 화제로 올라왔다.
'저게 무슨 신기한 일이라구..... 무슨 내용이지?' 하고 뉴스의 내용을 확인하러 들어가 봤는데
 

한 껍질에 두개의 바나나가 신기하다는 기사 내용. 그럼 이곳 파라과이에서 수십개의 저런 바나나를 먹은 나는 뭔지.... 어차피 바나나는 무게를 달아서 파는 것이 아니어서 저런 바나나는 아이들에게 주곤 했었다. 내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한 껍질에 세개까지 있는 바나나를 본 적도 있다.

그나저나 저런 기사깜도 안되는 기사가 영국을 타고 전세계적으로 퍼졌으니 바나나가 많이 나는 나라의 국민들은 얼마나 신기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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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2010.02.08 08:27 address edit & del reply

    저두 저 기사를 보구, 뭐 이런 기사가 다 있나? 생각을 했더랬죠.
    그런데, 이웃 블로거인 블루팡오님도 저걸 블로그에 썼더라는 겁니다.
    그러니, 저걸 뭐라 해야 할려나요? 참, 별게 다 기사가 되는 세상이군요. 쳇~!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10.02.10 11:54 신고 address edit & del

      바나나 많이 나는 곳에서 사는 저희에게만 뉴스가 아닌가봅니다. 요즘에는 기자들의 자질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자주 느낍니다. 영국에서 받아서 내보낸 기자나 다시 기사화한 한국이나 또 각국에서 기사화했을 기자들을 생각하면 말이죠.

  2. 늦깍이 2010.04.19 14:10 address edit & del reply

    크, 일상다반사구만. 별게 다. 웃기는 기사예요.

2009. 11. 26. 06:35

파라과이, 극적인 핸드폰 가격 변화 & 아이폰 단상.


두달전에 노키아 5800을 샀다. 75만 과라니, 달러로 150불에 1년 반 약정(10만과라니 요금제).

당시 내가 5800을 살때 받았던 팜플렛.
 
특이한 사항은 Nokia 6210의 가격이 1,499,000과라니로 5800의 두배 가격. 대신 6210의 약정은 월 5만과라니 요금제.

2달이 지난 최근의 팜플렛. 10만과라니 요금제는 사라지고 다 기본형인 5만 과라니 요금제다. 그런데 75만 과라니였던 Nokia 5800의 가격이 190만 과라니가 되어있다. 요금제의 차이를 생각해도 두배는 올랐다고 봐야 할 듯.

정말 싸게 좋은 핸드폰을 구입했다는 생각에 흐뭇하다. 최근에 한국에 아이폰이 들어가면서 떠들썩한데 개인적으로 아이폰 3GS와 Nokia 5800을 놓고 5800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실제 전세계 판매량에서도 아이폰이 3300만대가 약 2년 동안 팔렸다고 하고, 5800의 경우는 약 1년 동안 1300만에서 1500만대가 팔렸다고 한다.(정확한 수치는 알아본 곳마다 들쑥날쑥) 판매기간과 판매대수를 보면 전세계적으로 팔린 양에서 별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물론 5800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긴 하지만 내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아이폰 3G보다는 Nokia 5800의 성능이 더 뛰어나다고 알고 있다. 실제로 현재 파라과이에서 팔리는 아이폰 3G와 5800의 가격이나 조건에서는 아이폰이 더 싸고 더 낫다. 5800이 아이폰보다 싸구려라는 생각은 3GS에 한해서일 뿐.

아이폰 3GS의 가격은 노키아 5800의 가격과 비교하면 한국이나 파라과이나 두배를 넘어서 세배까지 차이가 나는 듯 한데, 절대로 두배 세배의 메리트가 있지는 않아보인다. 핸드폰의 교환주기가 짧다고는 하지만 사진기, 녹음기, 지도, USB 메모리, MP3 플레이어, PMP, 하다못해 플래쉬의 기능을 가지는 물건을 2년이 지났다고 버리지는 않는다. 나의 경우 7년된 핸드폰도 아직 쓰고 있다.(각 통신사 망내의 싼 통화비 이용을 위해서 통신사별로 USIM칩을 끼워놓고 쓴다) 집에서 쓰는 컴퓨터도 구형이라고 해도 버리지 않고 두면 꼭 어딘가에 써 먹을 곳이 생기는 법.
하지만 아이폰은 수명이 정해져 있는 폰이니....

한국에서도 더 많은 5800 유저가 나와서 한글로 된 좋은 어플들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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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하 2009.11.26 08:58 address edit & del reply

    5800만 가격오른ㅁ게아니라 단폰들도다오른거같은데요,,,무슨정책변화라던지 이벤트가긑나서오른거같은데....낮은스펙폰도 30-40%가격상승한거같고 신형폰도 5800에못지않게오른걸로보이는데
    비교할폰은 5800뿐이없군요 과거요금하고

    조금만생각해도 딴폰들도 2-3배올랏다는걸아실텐데 5800만좋아서 올랐다는 뉘양스로글을쓰셨네요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11.26 09:08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런 의도를 쓴 글이 아닌데요. 그렇게 보였습니까? 다른 폰들도 다 올랐습니다. 저는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잘 샀다는 의도로 쓴 글입니다.
      그리고 아이폰 관련해서는 아이폰 3G의 경우는 가격이 낮아져서 풀렸더군요. 같은 회사에서요.
      지금 님의 댓글을 보고 다른 폰은 어떤지 봤지만 위와 아래에서 비교 가능한 같은 모델은 5800이 유일하군요.

  2. fake 2009.11.28 03:16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울날에도 아이폰 들어 온다고 화제인데 이거 괜찮은가요? 노키아도 있는것 같은데... 이번에 한번 바꿔 볼가해서요.. 아참 오랜만에 댓글을 다는군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11.28 04:47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이폰 좋습니다. 특히 터치감이 꽤 좋습니다. 디자인도 좋다고 하는데 요즘 터치폰들이 다 그렇게 생긴듯하고 크기가 좀 크고 제일 큰 문제는 밧데리죠. 그래도 전세계에서 선풍을 일으키는 이유는 분명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는 거겠죠.
      전 노키아 5800 강추드립니다. 두달을 쓰면서 스마트폰이란게 이래서 좋구나하는 것을 매일 느낌니다. 스마트폰쓰다가 다른 폰은 못쓰겠더군요.

  3. paco 2009.11.30 08:25 address edit & del reply

    이런 종류의 기계의 발전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보니 몇년 관심을 끊고 살면 통 알아 들을수가 없게 됩니다. 어제는 mp3플레이어를 구하러 동네 가게엘 들렀더니 애플의 i-pod인지 뭔지를 보여 주더군요. 전 요사이 유행하는 핸드폰 인줄 알고서 전화 말고 딴걸로 달라고했더니 종업원이 웃고 말더군요...항상 공부 하시는 자세을 잃지 않으시는 BoBo님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11.30 10:30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paco님. 컴퓨터나 최신 기계에 관심이 좀 있다보니 이쪽 저쪽으로 기웃거리게 되는군요.
      그렇지만 아무리 관심을 가져도 후진국에 있다보니 요즘 핸드폰이나 디카들은 만져봐도 잘 모르겠더군요. 설명서 없으면 알아보질 못하니.... paco님도 i-pod같은 기기도 써보셔야죠.^^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상이라 따라가려고 노력이라도 않으면 아예 노인네 취급 받기 쉽상인 듯 싶습니다.

  4. 익명 2009.11.30 08:5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11.30 10: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불편한 일이라니요. 어려운 일도 아니고, 알아봐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알아본 후에 어떻게 연락을 드려야될지.
    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제가 내일 알아봐드리고 메일드리겠습니다.

  6. paco 2009.11.30 21:26 address edit & del reply

    앗.....죄송합니다. 이놈의 정신머리 하고는....저의 메일 주소입니다.

    xrkdc511@ybb.ne.jp 입니다.

    BoBo님의 말씀에 힘을 얻어서 주말에 기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지금 제 컴퓨터에 옜날에 듣던 까챠카 가...수십곡 들어 있습니다. . 살마 BoBo님은 까챠카 좋아하시지 않으시겠지요... 마누라는 그런 촌스러운 노래를 듣냐며 진저리를 칩니다.

    싸늘한 겨울밤 한손엔 필센 도라다를 들고서 줄을 맞추어서 춤추고 놀던 그때가 그립군요.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7. Geese 2009.12.09 16:39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5800으로 검색하다가 링크타고 들어왔는데,
    5800이외에도 푸근~한 BLOG 인듯해 글남깁니다.
    앞으로 자주 눈팅할께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o^/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12.09 20:50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이렇게 댓글 남겨주고 가셔서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가 제법 썰렁해서요.
      5800 구입 예정이시라면 후회없을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네이버의 노키아 까페는 5800 발매후 회원이 두배가 넘게 크고 있습니다.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8. Favicon of http://foog.com BlogIcon foog 2009.12.20 23:13 address edit & del reply

    멀리 파라과이에 계시는군요~ 남미는 아직 못가봐서 신비로운 이미지인데 말이죠^^ 암튼 노키아 식구 반갑습니다 노키아로 댓글 쓰고 있어요~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12.21 09:01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좀 멀리서 쓰고 있습니다. foog님 블로그는 이년전부터 보고 있었는데 같은 5800을 쓰신다는데 은근히 반갑더군요. 이곳 파라과이도 5800으로 댓글 쓸 수 있을만큼 인터넷 사정이 좋아지면 좋겠습니다.(현재는 wifi로만 접속하고 있습니다.)

  9.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2010.01.20 02:1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BoBO님, 정말 무쟈게 업데이트 안하십니다. ^^
    좀 가끔 들어와도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군요. ^^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10.01.20 11:29 신고 address edit & del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만 후안님 질책에 얼른 글 하나 올렸습니다. 사실 머릿속에서 파라과이에 대해서 이건 올렸으면 좋겠다하는 글감이 언뜻 언뜻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있었고, 또 새로 시작하는 일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새로 시작할 일도 잘 되었으면 좋겠고, 제 블로그도 가끔 올만한 블로그로 명맥을 유지했음 좋겠습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10. Favicon of http://www.obatherbalonline.org BlogIcon obat asam urat 2011.12.01 19:29 address edit & del reply

    난 그냥 당신이 우리 독자들에게 공유되었다는 정보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하고 싶습니다. 테마 이런 종류의 게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11. Favicon of http://www.prwinjurylawyers.com BlogIcon truck accident lawyer 2011.12.02 12:08 address edit & del reply

    게시물 좋아요. 난 단지 블로그에 우연히와 정말 블로그 게시물을 읽고 즐길 것을 말하고 싶었어요. 모든 방법은 당신의 피드를 구독이 될거야, 그리고 난 당신이 곧 다시 게시 바랍니다.

2009. 11. 26. 05:34

Nokia 5800에서 내가 쓰는 어플들.


내가 5800에 설치해서 쓰고 있는 어플들. 이 외에도 게임과 다른 몇가지가 있지만 유용도가 높아보이는 것만 뽑아봤다. 보이는 순서대로

1. ScreenSnap
바로 위에 보이는 핸드폰 메뉴 사진처럼 핸드폰 액정에 보이는 모습 그대로 스냅샷을 찍어주는 어플이다.

2.BrightLight
핸드폰 카메라의 플래쉬를 손전등으로 쓸 수 있게 해 주는 어플. 정전이 자주 되는 파라과이에서는 유용한 어플이다. 불빛도 제법 강력하다.

3.MobilePaint
핸드폰 액정에 손으로 간단한 그림이나 메모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 색깔도 칠할 수 있는데, 내 아이들은 심심할때 낙서장대신 가지고 논다.

4.SmartMovie
5800에 내장되어 있는 기본 플레이어로는 mp4와 소수의 코덱을 지원한다. SmartMovie를 설치해서 사용하면  divx파일을 볼 수 있다. AVI파일로 된 700MB 드라마, 영화도 바로 볼 수 있다.(핸드폰에 좀 무리가 간다.)

5.MGMaps
지도 어플. 밑에 있는 구글 맵과 야후 맵 등 여러 지도를 지원한다. 그런데 지도를 캐쉬로 저장할 수 있어서 미리 다운을 받아놓고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다. 나는 한국의 두배 크기가 되는 파라과이 남부지방의 지도를 넣어놨다. 
 
6.Nimbuzz
msn 메신저, skype, facebook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

7.Ultimate VR
통화내용을 녹음해주는 어플. 걸고 받는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해서 저장해준다.

8.Google Map
바로 위에 있는 사진이 구글 맵.MGMaps와 다른 점은 MGMaps이 좀 더 복잡한 반면에 Google Map은 인터넷 접속시에 더 쉽게 뜬다는 정도? 한국에서 사용할 경우 이름난 장소, 까페 등과 교통편등의 검색도 가능하다는데 파라과이 지도는 이십년이상된 지도를 제공하고 있고 교통편안내 등은 없다. 이십년전에도 없었던 길이름이 존재.

9.Adobe PDF
PDF파일 리더기. 이전 포스팅에서 성경파일을 올린 것을 찍어 포스팅한적이 있다.

10.Quickoffice
워드, 엑셀등의 오피스 프로그램.

11.Gravity
요즘 유행하는 Twitter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


항상 컴옆에 있다보니 실상은 쓰지 않는 어플들이 반 이상이지만 필요한 상황에서는 상당히 유용할 어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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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날 2009.11.26 11:00 address edit & del reply

    최근 5800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재미있는 어플이 많으네요.
    특히 영화를 자주보는 전, divx가 불가능한줄 알았는데 어플로 가능하다니 그부분이 궁금하네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11.26 11:22 신고 address edit & del

      심비안이야말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운영체제이니 어플도 많습니다. 한글화된 것이 없다고들 하는데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제가 쓰는데도 별 지장이 없으니, 웬만한 분들도 쉽게 쓰실 수 있을 겁니다.

      써놓고 보니 위에 있는 어플들 모두 영어로 되어있긴 하네요.

  2. Favicon of http://nejooso.com BlogIcon 텍사스양 2009.11.26 16:11 address edit & del reply

    이런 어플들은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요..
    ovi 스토어 들어가도 위 어플들이 안보이던데요..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11.26 19:30 신고 address edit & del

      ovi스토어에는 노키아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어플들만 있습니다. 위 어플들 한국 포털들에서 검색해보시면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무료인 것도 있지만 유료 어플들도 있습니다.

  3. 미온 2009.12.14 18:00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MGMaps 는 사이트에 가보니 s60v3 버전만 있던데 혹시 그것을 다운로드 하신건가요? 전 n5800 쓰는데 저랑 같은 기종 맞죠?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12.14 22:26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맞습니다. 그리고 n5800이라... 저는 5800을 쓰고는 있는데 제가 알기로 N시리즈는 노키아에서 따로 내놓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사진을 올려놨으니 비교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4. 노키아! 2010.03.25 14:32 address edit & del reply

    노키아를 사려구하는데....
    Ultimate VR
    Adobe PDF
    Quickoffice
    이 어플들이 관심이 가서요.. 다운은 어떻게받구 가격은 얼마나 하나요?;;
    제가 대학생이라 파워포인트가 있어야되는데..그래서 스마트폰구입하려하구요 ㅎ..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파일도 읽을수 있나요?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10.03.26 10:51 신고 address edit & del

      네이버의 노키아 사용자 카페에 가입하셔서 검색해보시면 어플들에 대해서 아실 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가 많이 있으니 노키아 폰을 사실 생각이면 필히 드려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네이버를 좋아하지 않지만 네이버 카페와 노키아 스마트폰 조합으로 새세상이 열리더군요.^^
      엑셀은 제가 실행되는 것을 확인했는데 파워포인트는 써보지 않았습니다.

2009. 11. 25. 01:08

파라과이에서 한국폰 쓰기.



Nokia 5800에 한국 롬을 깔았더니 완전히 한국폰이 되어버렸다. KT의 SHOW로고로 시작을 하고 인터넷, WAP, MMS 설정도 한국KT로 바뀌어서 새로 설정을 잡아줘야한다. 그래도 한글을 입력할 수 있고, 인터넷이든, 한국에서 쓰는 앱이든 한글 사용이 가능하다는건 큰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스페인어 특수문자를 시험삼아 입력해보았다. 아센또와 에녜를 사용해서 문자메시지를 받아봤는데 별 무리없이 받아진다. 그러나! 한글로 보내는 메시지는 바로 아래에 보이는 것처럼 깨져서 들어온다. 혹시나하고 아이폰을 쓰는 지인에게도 한글로 메시지를 보내봤으나 반응이 없다.

안테나 옆에 선명하게 보이는 Claro PY ^^
밧데리가 오래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더 아껴볼 요량으로 3.5G를 껐더니 안테나가 현저하게 준다. 역시 끌라로의 2G망은 별로인 듯. 그래서 다시 듀얼모드로.



5800의 스냅샷에서 쿼티 자판은 잘 찍히지 않아서 네이버 노키아 카페에서 풀 쿼티 이미지를 가져왔다. 문자 입력시에 상당히 편하다. 한글, 로마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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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cona.tistory.com BlogIcon 코나 2009.11.25 01:4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파라과이라.. 오래간만에 들어보는군요. ^^ 예전에 있을때는 '허츠슨' 계열의.. 에고 이름도 기억이 안나네요. 마리스칼 로페즈 따라서 미국 대사관 지나가면 센터 있었는데..(아순시온에서. ^^) 암튼, 'Naranja', 그니깐 '오렌지'로 광고했던 통신사 썼던 기억이 나네요 ^^

    (전 에우세비오 아잘라 - 루따 도스 위의 '찌빠'로 유명한. 아베니다 말고 엄연히 씨우닷이에요 ^^;- 에 몇년간 살았답니다. ^^)

    암튼, 반갑습니다 ^^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11.25 04:33 신고 address edit & del

      Claro사가 바로 그 Naranja 입니다. CTI에서 Claro로 바뀌었는데 몇년새에 주인이 세번인가 바뀌었습니다.
      찌빠로 유명한 에우세비오 아잘라 알지요. 그 앞을 지날때면 모두들 찌빠를 사먹지요. 저도 마지막으로 지났을때 먹었던 기억이.
      저도 반갑습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하다보니 파라과이와 인연이 있었던 분들이 가끔씩 들러 주시더군요.

  2. Favicon of https://mocona.tistory.com BlogIcon 코나 2009.11.25 12: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침에 일어났을때, 이름이 기억났습니다. Portable. :)
    제가 있을 때, Telecel 이 Tigo 로 바꿔가고 있었던 시절이었는데..
    Portable는 이젠 Claro 로 바뀌었군요. @_@;;
    (2005년도 10월에 한국으로 돌아왔으니.. 벌써 4년이 넘었네요.. ^^;;)
    찌빠하면 역시 Maria Ana 죠. ^^;; 찌빠 파는 아가씨들 치마가 참 짧았던 기억이 소록소록 납니다. ^^;;

  3. 세오짱 2009.12.13 06:54 address edit & del reply

    반갑습니다. 저는 아르헨티나 교포입니다. 구글에서 nokia5800어플들을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한글롬을 설치하셨다는 글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어디서 롬을 구할수 있나요? 아님, 펌웨어 업할 때, 한글로 업하셨나요? 설명 부탁 드려도 될까요? 제 메일 주소는 seojwon@yahoo.com 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12.14 07:07 신고 address edit & del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8321033&articleid=17164&networkMemberId=ternuras&networkSearchKey=Reply&networkSearchType=8&networkSearchPage=1

      이곳에 설명이 있습니다. 일단 한국폰하고 100% 같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영문 필기체 입력이 안되는 등의 단점도 있습니다. 제가 따로 설명드리기는 좀 복잡하고 까페에 가입하셔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4. 세오짱 2009.12.14 21:48 address edit & del reply

    빠른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네이버에 계정 하나 만들어야 겠군요...ㅠ.ㅠ 예전에 만들어 놓은 것이 있는데, 암호가 전혀 생각나지를 않는다는...좋은 하루 되시구요...종종 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12.14 22:28 신고 address edit & del

      5800쓰신다면 네이버의 노키아 까페에 필히 가입하셔야 할 겁니다. 정말로 좋은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입자가 늘면서 쓸데없는 글도 많이 올라오고 있지만 한두달전 글을 찾아보시면 좋은 내용의 글과 정보, 어플들이 많이 있습니다.

  5. 세오짱 2009.12.15 01:44 address edit & del reply

    BoBo님 덕분에 좋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지금 rom image를 몇 번이나 다운했는데도 아무런 변화가 없네요. 아마 BoBo님도 같은 경우를 만나서 덧글을 남기셨던 것 같은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product code도 다 바꿨고, 이미지까지도 100%다운이 되었다고 하는데, 플래쉬 업데이트 메뉴로 가면 아무런 리스트도 나오질 않아요. 혹시 그런 경우셨나요? 참고로 저는 윈도우7을 쓰고 있는데 xp로 갈아야 하나싶은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12.15 04:54 신고 address edit & del

      답변드리기가 좀 난감하네요. 실은 그 페이지에 있는 방법으로는 제 5800의 롬을 바꿀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생각다 못해 다른 방법을 썼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다른 분들은 성공했다는 분들이 있어서 님에게 그 페이지를 안내 드린 것이었는데.....

      제가 한 방법은 이른바 벽돌폰을 만들 수도 있는 직접 폰의 세팅을 건드리는 방법이었습니다. 정확하게 머라고 하는지는.... 세팅도 정확한 안내가 없어서 거의 모험하다시피 했었고,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대충 설명드리면 일단 롬 이미지를 다운을 받은 다음에(피닉스 설정을 잘 보면 다운 받는 것이 있습니다. 아니면 폴더중에 이미 다운 받아져 있을 것입니다.) 직접 프로그램으로 롬을 바꾸는 것인데 피닉스는 아닙니다. 당장은 제가 정확하게 말씀을 드릴 수가 없고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6. 세오짱 2009.12.15 07:23 address edit & del reply

    그랬군요..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페이지에서는 아직 답변이 없었는데...어째뜬 저도 이렇게 저렇게 시도하고 있었는데, 잘못하면 벽돌폰이 되는군요..ㅠ.ㅠ 나름대로 jaf에서 어떻게 해볼까 했는데, 조심해야겠군요..다운 받은 것도 완전체인지도 잘 모르겠구..99%될때 옮겨놨거든요...완전히 복사를 하면 temp폴더에서 사라져서 어디론지 없어져버리길래...이렇게 답변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요즘 파라과이 많이 덥죠? 같은 남미에서 같은 폰 유저라는 것만 해도 큰 공감대라고 여겨지네요...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12.15 07:56 신고 address edit & del

      jaf에서 만지셔야 하는것은 맞습니다. 다받아지면 없어져서 옮기기를 시도하는 것도 저랑 똑같네요. 저도 두세번 시도하다가 포기했습니다. 피닉스에서 다운받기가 있는데 그렇게 다운 받으시면 프로그램내의 여러 폴더중에 하나에 받아져 있을 겁니다. 다운받기를 하지 않아도 temp에서 그리로 옮겨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jaf에서 세네가지 설정해서 만지시는 것이 맞습니다.

  7. 세오짱 2009.12.15 09:02 address edit & del reply

    지금 4시간째 시도하고 있습니다. 벽돌이 될지언정...어느 외국 포스팅에서 벽돌되어도 다시 펌만 깔아주면 된다는 글을 읽고서는 용기를 내어 합니다. 근데 플래싱 시간은 얼마나 걸렸나요? 지금 몇번재 하다가 멈춰서 다시하는데, 옵션 중에 downgrade를 체크해야 하는지요? 혹시 기억나시면 말씀해주세요. 거의 실시간으로 답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너무 감격입니다.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12.15 09:07 신고 address edit & del

      제가 메신저에 접속해 있으니 메신저로 말을 걸어주세요. 오른쪽 위에 메시저 표시 누르시면 됩니다.

2009. 10. 3. 14:59

외산 Nokia 5800에서 한글 띠우기


스마트폰으로 어떻게 인터넷을 하는지도 모르던 문외한이 한시간 남짓 만지작 거린 덕에 인터넷에 들어가는 방법과 GPS사용법을 익혔다가 한글이 안뜨는 것이 아쉬워서 다시 한시간 정도를 손본 덕분에

한글을 띠울 수 있었다. 역시 인터넷에는 많은 정보들이 있고, 수고스럽게 자신만의 비결을 올려 주는 이들이 있어 고마울 따름이다. 내가 참고한 곳은 '새롭게 피어나는 꿈'

너무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단 한번의 시도로 성공할 수 있었다.

위 사진은 5800에서 와이파이로 접속된 표시. 한글 폰트를 설치한 이후 전체적인 화면의 폰트도 약간 바뀐 듯.

이곳 시간 새벽 두시에 기쁜 마음에 올려본다.(연도가 틀린 것은 다른 프로그램 설치시에 인증문제로 년도를 뒤로 돌려 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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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9. 11:59

핸드폰 새로 샀습니다.




Nokia 5800.

이제 저도 스마트폰 사용자입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오는 파라과이인 친구중에 하나가 아이폰을 가져온다고 해서 아이폰 3G를 살까했었습니다. 파라과이에서 400불에 팔겠다고 하는데 잘 아는 사이고 하니 300불에서 350불 정도에 사 볼까했는데 하루에 두번에서 세번 충전해서 써야한다는 이야기에 포기했습니다.

가입조건은 18개월 약정에 월 20불. 가격은 150불입니다. 쇼핑이며 이곳 저곳에서 가격을 봤는데 약정없는 폰의 가격이 180만 과라니. 360불 정도 하더군요. 전 75만 과라니에, 락하는데 8만과라니 들어갈 예정입니다. 약정을 감안해도 괜찮은 조건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인증샷. 조만간에 사용기도 함 올려보겠습니다. 한국에도 곧 들어갈 예정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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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ke 2009.09.29 18:09 address edit & del reply

    굉장히 좋아보이는데요...스마트폰이라 전 구닥다리 옛날폰이라서 그냥 통화만 되는거에요. 얼마전까지 세상 돌아가는일에 무심해서.... 요즘 몸도 않좋고 하는일도 없지만 그래도 세상돌아 볼수 있는 기회라 나쁘진 않다고생각... 책고 좀 보고 영화도 좀 보고 인생살면서 이런 한가로움도 뭐 괜찮은것 같은데.. 그냥 무조건 돈 모으는 일에만 신경을 써서요 막상 근데 많이 벌지도 못했음...여담이지만 요즘 한가해서 이생각 저생각 하면 할수록 명박이는 나쁜놈이란 생각 많이듭니다 하하 그래서 부탁드리는데 님이 잘가시는 블로그 추천좀.. 안될려나.....민노씨님 블로그 괜찮은가요? 하지만 하민혁따위블로그는 사절 절대! 그 블로그는 이미 볼일 다봐서.. 하씨 그 인간한테 사과까지 받아 낼 정도로 언쟁에서 제가 이김 하하하 근데 그 인간 똘끼가 좀 있어서 자기가 선지자라고했었나... 하여튼 그런데 말고요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9.30 00:10 신고 address edit & del

      한국것에 비하면 겉모양은 그다지입니다. 프라다폰이 여기서 200불에 팔더군요. 샤인폰이 260불. 샤인폰을 살까하다가 스마트폰이 아닌듯 해서 관뒀습니다. 확실히 외관은 한국것이 고급스럽습니다.

      조금 만지작거려봤는데 확실히 기능은 이전것과 비교해서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터치도 잘되고 만족스럽습니다. 한글도 가능하다니 심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남기신 글때문에 사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본문과 상관있어보이는데요. 뭘.

      제가 보고 있는 블로그 중에 추천할 만한 것이라면 이미 링크가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blog.joins.com/woodyhan 이곳의 내용도 경제, 중국, 역사에 관심이 있으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2. fake 2009.09.29 18:19 address edit & del reply

    아무리 생각해도 본글과 상관없는 애기만 한 거 같아서 사과를 드려야 할 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좀 무료해서.. 말이 많아진듯...

  3.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2009.10.02 06: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핸폰 멋있는데요? ㅎㅎㅎ;; 드뎌 스마트폰 대열에 들어가신 건가요? 축하합니다.
    전, 아직도 구닥다리 폰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핸폰이 많아서(파라과이거 하나, 포즈두이과수거 하나, 상파울로거 하나) 귀찮아 죽겠네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10.02 11:28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멋있게 봐주신다니...(실상 그리 멋있진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써보려고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다니고 있는데 어렵습니다. 자칫하면 돼지목에 진주목거리가 될까봐 우려스럽습니다.

2009. 8. 30. 07:35

EEE 701 데스크 탑처럼 사용하기



최근에 내 블로그를 통해 들어오는 유입 키워드 1위는 바로 EEE 701에 관련해서이다.

가게에서는 데스크 탑을 쓰고 방에서는 랩탑을 썼는데 최근에 방에서도 큰 화면을 써야 될 일이 생겨서 EEE 701에 집에 있던 남는 17인치 모니터와 자판을 새로 사서 연결했다.


내가 쓰는 용도가 게임을 한다거나 포토샵 같은 고기능의 소프트웨어를 돌리는 것이 아니기에 사용에는 별 지장이 없다.

설정에 따라서 일반 모니터와 EEE 701의 모니터 두곳에서 화면을 볼 수 있다. 다만 그렇게 사용할 경우 모니터의 해상도가 EEE 701의 것에 맞춰진다.


표시되는 엑셀의 열과 행.


일단 EEE 701의 칩셋에서는 내 삼성 17인치 CRT 모니터의 최고 해상도인 1280X1024까지 무리 없이 지원한다.

굳이 고성능의 데스크 탑이 필요는 없으되, 넷북이 불편한 이는 위에서 처럼 연결해서 사용해도 되겠다. 혹은 노트북의 모니터가 고장났으되 고칠 형편이 안될 때.


참고로 파라과이 시우닫 델 에스떼의 모니터 가격을 검색해 봤더니 얼마전까지 리스트에 존재하던 CRT는 사라지고 14인치 LCD모니터가 70불선. 17인치가 90불선이다. 모니터, 자판, 마우스 까지 싸게 산다면 백불 선에서 장만할 수 있을 듯.


2009/02/16 - [내딴엔 재밌는] - 넷북 eee 701. 두번째
2009/02/14 - [내딴엔 재밌는] - 넷북 eee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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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8. 11:25

smirnoff ice

 



최근, 밤에 가끔 술 한 병을 할 때가 있다. 그 술의 이름은 'smirnoff ice'.
가게에 손님들이 가끔 찾길래, 뭔가 싶어 마셔봤는데 이것이 한국의 레몬소주, 바로 그 맛이다. 레몬소주 중에서도 순한 레몬소주 랄까?

술 쪽엔 문외한인 나는 이 smirnoff라는 상표가 세계적인 것인지도 알지 못했었다. 그러다 맛이 상당히 괜찮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해 봤더니 전세계적인 상표가 아닌가? 가격도 미국에서 1달러를 조금 넘는다. 파라과이와 같은 가격이다. 혼자 마시는 내겐 딱 한병이 적당량이다. 살짝 취기가 느껴지는 그 정도.

얼마전엔 볼링장에서도 팔고 있길래 살짝 가격표를 봤더니 12,000Gs. 약 2.5달러.

이 smirnoff ice를 마시고 있으면 강남의 술값이 싸서 갔던 체인점 '칸'과 대학로에서 마시던 레몬소주가 생각이 난다. 같이 마시던 아리땁고 풋풋했던 풋나기 여대생들도.
어떤 여자애는 레몬소주는 계속 마시게 되서 컨트롤이 안되어 마시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모두 아줌마가 되어 있을 과거의 여대딩들과 다시 한잔 할 수 있음 재밌겠다.

smirnoff ice 술 못 마시는 나 같은 사람에겐 제격인 음료 술 이다. 레몬소주 대용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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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aco 2009.05.20 21:26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술을 많이 마시지는 못하지만 꽤 좋아하는 편 입니다. 여름으로 변해가고 있는 이곳 일본은 맥주가 시원한 계절 입니다. 그러나 파라과이에서 마시던 바비에라의 맛은 잊을 수가 없군요. 아무리 일본의 기린이나 아사히가 맛있다고 하지만 저의 입맛에는 역시 바비에라 이더군요. 유감스럽게도 일본에서는 파라과이의 까냐를 구할수가 없습니다. 콜라와 섞어마시는 아리스토크라타....까아꾸뻬의 라디오의 심야방송의 선전에서 듣던 문구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casi whiskey..... 그러나 저에게 있어서는 이미 위스키의 선을 넘은 , 그 어느 위스키도 따라올수 없는 독특한 풍미를 주던 술 이었습니다.
    생각난 김에 오늘은 지난주에 사다 놓은 데킬라 , OLEMECA를 한잔 마시고 자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5.20 23:00 신고 address edit & del

      바비에라 좋다고 하는 분들이 꽤 되네요. 제 친구 하나도 한국 맥주들보다도 바비에라가 최고라고 하던데. 블로그에 가끔 오시는 Juan이란 분도 바비에라를 최고로 치고요.^^
      전 바비에라보다 이곳의 제일 싸구려 필센이 더 맛이 당기더군요. 최근에 아르헨티나에서 넘어오는 버드와이저는 구수한 것이....
      아리스토크라타가 12년산이 있다는걸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파란 케이스에 있는, 가격이 거의 싼 위스키 가격에 육박합니다. 보통 까냐 가격의 10배. 언젠가 함 마셔봐야지 하고는 있는데, 한모금 마시고 버리게 될까봐 못 마시고 있습니다. PACO님이라도 오시면 시도해봐도 되겠네요.^^

  2. 익명 2009.07.28 14:1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7.29 12:02 신고 address edit & del

      http://paraguay.tistory.com/232
      에 썼던 글로 답을 해도될까요?

2009. 5. 7. 05:57

난감한 '자주 방문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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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 8을 쓰고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새로운 탭을 열면 '자주 방문한 페이지'라면서 방문했던 페이지가 펼쳐진다. 크롬에서 쓰이던 방식을 구글이 툴바에 적용시킨 모양인데, 이 '자주 방문한 페이지'가 묘한 것이 정작 자주 방문한 페이지는 표시가 되지 않고, 어떤 경우에는 한번 '아주 슬쩍' 들어간 페이지가 안 바뀌고 주구장창 눌러 있는 것이다. 윗 사진에 맨 윗줄 중앙의 비키니 처자는 어제 야후 뉴스에서 본 말 많았던 미스 USA 2위인데, 어제 아침에 본 후 내가 열었던 웹 페이지가 족히 몇 백일터인데, 저렇게 자리를 차지하고 비키지 않고 있다.

새로운 탭을 열려고 할 때마다 뜨끔뜨끔한 이 마음. 보기는 좋은데 말이지, 머랄까.. 머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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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aco 2009.05.20 21:15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요즘 파라과이의 yagua.com 이라는 곳의 http://www.desdeparaguay.com/ 에 있는 라디오방송을 들을수 있는 곳을 자주 들르고 있습니다. 제가 일했던 곳의 근처에 있던 라디오 산미겔의 방송을 들을수 있습니다. 쿵짞짝..쿵짝짝....지금도 유행인지 모르겠지만 제기파라과이에 있을때 유행하던 까차카의 명곡을 자주 들을수가 있습니다. 마누라는 촌스럽다고 진저리를 치는군요.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5.20 22:56 신고 address edit & del

      yagua.com은 파라과이의 검색사이트죠. 많이 허접하긴 하지만 파라과이 내에서만으로 한해선 가끔씩 쓸만한 것도 있는.....
      까차까를 들으신다니 제게도 좀 놀랍습니다.^^

  2. sdfasdf 2010.04.16 01:14 address edit & del reply

    크롬에서 단에 네일 수정을 누르시고 삭제하시면됩니다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10.04.16 04:35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사실 나중에 이것 저것 눌러보다가 알게 됐었습니다. 그래도 그런 우습잖은 난감함에 답해주시니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gbbss.ffbvx BlogIcon bb 2010.04.24 14:52 address edit & del reply

    나도 급한데 어떻게 하는지 잘좀 알려줬으면 하는데 크롬은 뭐고 ..........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10.04.24 23:36 신고 address edit & del

      윗 사진 좌측하단에 썸네일 수정이라고 쓰여져있는 링크 눌러서 들어가면 나와있는 화면을 지울 수 있습니다.

2009. 3. 21. 06:01

한국팀을 높이 산 베네수엘라 감독

22일 있을 한국과 베네수엘라전에 베네수엘라의 여론이 궁굼해서 베네수엘라 뉴스에 들어가 봤더니  재미있는 내용의 기사가 있다.

Sojo: Corea y Venezuela son favoritos(소호: 한국과 베네수엘라 유력)

베네수엘라의 루이스 소호감독은 자신의 팀과 한국팀이 WBC결승에 오를 유력한 팀이라고 예상했다.

소호감독은, 한국팀은 모든 팀중에서 기본기가 제일 잘 되어있는 팀이라고 말했다.
"내가 (경기들을) 본 바로는 산디에고에서 이차전을 치른 팀들중 한국이 제일 낫다."

베네수엘라는 내일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 경기장에서 1그룹의 2위 팀과 경기를 갖게 된다.

"한국팀은 작은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투지넘치는 팀이다."
"선수들이 시합을 잘할땐 이기기가 힘들다. 더군다나 평소처럼 시합에 임할때는."
"앞으로의 시합에서는 실수를 해서는 안된다. 완벽한 시합을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투수들은 메이저리그 소속의 타자들에게 생소한 각도의 투구를 던진다는 면에서 잇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런면에서 베네수엘라 타자들은 투수들이 투구동작을 하도록 두면서, 투수가 다리를 올렸을때 자기 할일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전은 보았지만 일본전은 본 적 없다."고 베네수엘라 감독이 그랬다더니 한국팀을 일본이나 미국보다 높이 쳐주고 있는 베네수엘라와 4강에서 맞붙게 된 것이 살짝 아쉽다. 한국이 결승에 가게된다면 이미 네차례 붙은 일본이나 홈팀의 텃세 속에서도 베네수엘라에게 두번이나 진 미국보다는 베네수엘라가 결승전 상대로 제격인 듯 싶은데 말이다.

한국의 김인식 감독이 설렁설렁  일본과의 경기를 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굼하다. 과연, 베네수엘라여야 했을까,미국이어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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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16. 01:56

넷북 eee 701.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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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해 보기로 했다. 스타크래프트의 설치폴더를 통째로 옮겨서 해봤다.(불과 150메가 밖에 되지 않는다.) usb에 스타폴더를 담아서 옮겼고 게임을 위해 노트북 마우스를 꼿았다. 마우스 옆의 카드는 크기 비교를 위해서.(사진만으로는 크기 짐작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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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를 하기 위해 부족함이 없는 해상도를 보여준다. 이미 십년전에 나온 스타이기에 당연히 원할하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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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폴더까지 옮기고 난 뒤에 남아있는 C드라이브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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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에 깔려있는 프로그램들. 알콜은 왜 깔았었는지 기억이 안남? 701의 장점(사실 모든 넷북이 되겠다)은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다는 점. 아파트들 사이에 있어서인지 무선 인터넷이 잘 잡힌다. 덕분에 낮에는 가게에서 데스크탑을, 밤에는 방안에서 아주 잠시 잠깐 도둑 인터넷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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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의 바탕화면.

그럼 여기서 701의 적은 하드 용량을 활용하기 위한 나만의 팁을 공개하면

1. 휴지통의 용량을 10%에서 1%로 줄였다. 약 370메가를 차지하던 것이 37메가 정도가 된다면 330메가를 뽑아 낼 수 있다.

2. 컴퓨터의 가상메모리에서 드라이브의 페이징파일을 0으로 한다. 여기서 다시 200메가 정도 절약. 단, 램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면 경고 메시지가 자꾸 뜬다. 충분한 램을 확보한 후에 해주어야 한다. (이 방법은 701의  SSD가 쓸 수 있는 횟수가 1만회라는데, 하드 사용을 제한해서 하드의 수명을 늘리는데도 도움이 된다.)

3. 임시 인터넷 파일의 사용할 디스크 공간이 150메가 정도로 되어 있었다. 이것을 50메가로 줄여줬다. (넷북에서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불편할 수 있다.)

4. XP 프로페셔날 대신 홈을 설치한다. 프로페셔날의 경우 아무래도 많은 기능으로 하드를 좀 더 차지할 듯.

5. 윈도우즈의 프로그램 중 쓰지 않는 것은 지운다. 예를 들어 메신저, 게임 등. 또한 오피스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도 전체설치가 아닌 자기가 필요한 워드, 엑셀 등만 설치한다.

나의 경우 이렇게 해서 절약한 하드 용량은 약 700메가에서 1기가 정도 되는 듯. 그 이외에 되도록이면 용량을 적게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쓰는 것도 방법.  데스크탑에선 KMP를 쓰는데 넷북에선 곰플레이어를 쓰는 것도 그 일환.(사실 그 차이는 10메가 정도지만 아끼는 마음가짐을 위해서^^)

어느 까페에서는 적은 하드 용량을 활용하는 팁들이 있다는데 까페 가입이나 찾는 것이 귀찮아서(이 정도로 만족하기에) 패스. 혹시 더 좋은 활용법을 아는 분이 있으면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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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1 2009.03.11 03:27 address edit & del reply

    111

2009. 2. 14. 06:06

넷북 eee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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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이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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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른바 넷북. eee-701. 와이프가 일주일 정도 실을 만지작 거리더니 만든 케이스. 내가 저 큰 단추 대신 이른바 눈깔단추를 달았음 재밌었을 거라는 농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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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의 화면이 작아서 쓸모가 없으면 어떡하나 했지만 그 걱정은 기우였다. 위에 보듯이 엑셀에서 가로로 9셀이 들어간다. 웬만한 엑셀 작업으로는 충분. 사진에 보이듯이 각 글자의 해상도도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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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 구입의 주 목적은 영화감상과 엑셀, 워드작업. 한글에서 충분히 작업 할 수 있는 가로폭이 열린다.
천상병 한하운시인의 소풍파랑새를 그냥 쳐 봤는데 사진 찍고 나니 '푸른 노래'가 빠진 듯.^^(한하운의 파랑새를 천상병의 소풍과 착각하다니. 무식이 들통났다. 그래도 남이 지적해주기 전에 깨달았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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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를 가늠해 볼 목적으로 CD를 올려놔 봤다. 대충 외장 CD플레이어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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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갑을 위에 올려 놔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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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꼿혀 있는 책 중에 비슷한 크기가 있나 했더니, 성경책이 적당하다. 성경책과 비슷한 크기에 얇은 두께.
무게는 엇비슷한 듯. 부피에선 작지만 역시 기계라 무게감은 있다.

세로로 펴 들고 e북을 읽으면 글자 그대로의 넷북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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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성능. 셀러론 630MHz.에 2기가 램.(원래 512메가 인것을 구입하고 일주일 가량 사용 후, 업그레이드 했다. 아수스 측에서 권장하는 용량은 1 기가.)

약 1년 반전까지도 펜티엄 3에 384메가짜리 램을 쓰던 나였으니 성능엔 불만이 있을리 없다.
넷북의 좋은 점은, 기본 프로그램을 돌리는데 별 지장이 없다. 갖고 다니기에 좋다. 가격이 별 부담이 없어서(이년전에 디빅스 플레이어를 씨우닫까지 가서 거의 300불을 주고 샀었다.) 이삼년 쓰다가 아이들 컴 공부용으로 줘도 될 만하다.

단점이라면, 사실 내게는 없어보이지만, 컴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처음에 깔린 리눅스 대신 XP를 까는 것은 불가능할듯. CD드라이브가 없어서 USB를 사용해야 하기에, 운영체제를 깔 때마다 컴에 대해 좀 아는 사람에게 아쉬운 소리를 해야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4기가 하드 용량을 트집잡는 사람이 있는데 USB가 64기가 까지 나온 요즘 세상에 하드 용량은 별 문제가 아닐 듯. 내 경우에는 집에있는 8기가 USB메모리에, 2기가 SD메모리카드를 장착해서 사용한다.(80기가 외장하드는 아직 연결해 보지 않았다.)

XP 홈 SP2에 오피스 프로그램(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아래 한글, 곰 플레이어와 자질구레한 프로그램(압축, 백신 등) 몇개를  설치하고 남는 하드 용량은 1.5기가.

나는 이를 265불(230+35메모리)의 편리라고 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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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aco 2009.02.19 09:57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컴퓨터에 별로 지식이 없는지라, 컴퓨터를 가지고 지지고 뽁는 다는 것은 상상이 안됩니다. 여행을 다닐때 사용하면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 같군요.
    얼른 길을 떠나야 하는데, 먹고 산다는게 뭔지 원....답답할때가 많습니다.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2.19 10:22 신고 address edit & del

      모르는 것이 약이란 말이 있듯이 아예 모르면 터치도 안하고 편할 수도 있습니다. 저처럼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이
      지지고 볶는 것이지요.

      가끔씩은 좀 더 컴관련 공부를 해서 그쪽으로 밥벌이를 해보는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합니다.

  2.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2009.03.06 01: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하 보보님, 넷북을 하나 장만하셨네요. 이제 파라과이의 인터넷 사정만 좋아지면 되는 건가요? ㅎㅎㅎ, (현재 파라과이 인터넷 사정은 down down down 이라서 말이죠. ㅎㅎㅎ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3.06 04:21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원조 넷북을 샀습니다. 원조이니 만큼 제일 저렴하지요.
      파라과이의 인터넷 가격도 down down 중입니다. 아마 삼월초부터 COPACO의 인터넷 가격이 약 15%내리더군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속도가 빨리 개선됐음 합니다.

2008. 10. 5. 11:32

성격 테스트

며칠 전에 해 본 테스트인데 상당히 잘 맞는 것 같네요.
용량도 388KB밖에 하지 않으니 한번 다운 받아서 해 보시는 것이.....
저는 ESTP형으로 '현실적인 문제해결에 능하며 적응력이 강하고 관용적이다.'라고 나왔네요. 관용적이다라는 부분에서는 긴가민가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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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7. 12:01

구글 광고로 자동차 안목을 높였습니다.^^

최근에 아는 분의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좀처럼 보기 힘든 구글의 그림광고를 보고 호기심에 들어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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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많이들 보셨을 광고입니다.(위에 그림은 광고가 아닌 캡처화면입니다.^^)

자동차를 경매로 파는 사이트 같은데 많은 차종이 있습니다. 원래 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저인지라 생소한 상표의 자동차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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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와  처음 들어보면서 1 unit 밖에 등록이 안된 Maybach와 Panoz라는 상표의 차를 들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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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형 람보르기니는 중고차임에도 12만불을 상회합니다. 역시 비싸군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Maybach라는 상표의 차도 희귀종인것 같기도 하고 1 유니만 등록이 되있길래 들어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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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종입니다. 그런데 위의 람보르기니와 같은 2004년식 중고차 주제에도 가격은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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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경매가 205,000불입니다. 저의 무식의 소치로 듣도보도 못하던 차종이 중고임에도 20만불이 넘게 나간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게 놀라면서 혹시 Panoz라는 차종도 그런 것인가 들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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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차의 가격은 45,000불로 그리 비싼 차는 아니더군요. 그런데 밑에 차상태 설명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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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사고보다도, 새칠보다도 제일 먼저, 하지 않았음이 강조되는 것은 차안에서 결코 담배피지 않았음 입니다. 차에서 담배피면 차값 떨어지나 봅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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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lan9.co.kr/tt2 BlogIcon 주성치 2008.04.07 12:54 address edit & del reply

    중간에 나온 마이바흐는 삼성 회장님이 타는 차죠..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8.04.07 12:59 신고 address edit & del

      아! 언젠가 신문에서 나왔던 그것이군요. 비쌀만 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님 덕분에 한가지 배웠습니다.

2008. 4. 4. 12:18

냉장고 뺨 치는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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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전에 방에 있는 에어컨이 잘 안되길래 열어봤더니 이 모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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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냉장고 아니 에어컨을 끄고 몇 시간을 둬도 얼음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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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시간이 가면서 얼음은 더 커지고 저는 순진하게도 에어컨에 주입하는 가스가 새면서 이상이 생겼나보다 하고 있었습니다. 기술자를 부르려고 해도 얼음이나 없어진 뒤에 불러야겠길래 그렇게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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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뒤의 사진입니다. 얼음은 더 커져서 방안이 썰렁해졌습니다. 분명히 에어컨은 꺼져있는데 얼음이 계속 커지더군요. (다행히 최근에는 선풍기로 버틸만 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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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고 봤더니 에어컨의 옥외기는 내부 기계가 꺼져있는 것과 상관없이 돌고 있었습니다. 저는 옥외기는 뜨거운 공기를 내뿜기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줄 알고 신경을 끄고 있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본 것인데(좀 떨어져있습니다)....... 옥외기도 나름대로의 역할을 하나 봅니다. 그나저나 사흘낮밤을 쉬지않고 작동한 에어컨때문에 전기세가 톡톡히 나올 것 같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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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ocarlo.tistory.com BlogIcon 로카르노 2008.04.04 12:19 address edit & del reply

    웃기네요^^ㅎㅎㅎㅎ 에어콘에 얼음이라니^^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8.04.04 12:31 신고 address edit & del

      제가 웃긴 바보가 된 듯한 기분입니다. 나름대로 상식은 있다고 생각했는데..... 웃기셨다니, 다행입니다.

  2. Favicon of http://in1986.tistory.com BlogIcon 여름날 2008.04.04 14:25 address edit & del reply

    4일동안 나온 전기료 생각하면 후덜덜 ;; 이겠군요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8.04.04 22:51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후덜덜 맞습니다. 그래도 한국처럼 누진제는 아니니 다행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