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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블로거

기자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문제점 기자라는 직업이 기사를 써서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면 기자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혹은 자신의 블로그에 뉴스나 기사거리가 아닌 블로그(blog는 Web(웹) + log(일지)의 합성어)의 참뜻대로 스스로가 가진 느낌이나 품어오던 생각, 알리고 싶은 견해나 주장 같은 것을 웹에 다 일기(로그)처럼 적는 수준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기사거리를 올려서 트래픽을 올리고 거기서 수익을 낸다면 이것은 업무상 배임의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얼만전에 뉴스를 RSS로 보는지 해당 웹사이트상에서 보는지 묻는 설문을 봤다. 그것은 이제 해당 사이트에 가지 않고 RSS로 뉴스를 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이다. 그런데 이 RSS상에선 사적개인인 기자의 글이나 00일보가 낸 글이나 전혀 차이가 .. 더보기
블로그+애드센스=판도라의 상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다음 블로그뉴스에 갔다가 '블로그로 한 달 6천불 벌었습니다'라는 베스트 글을 읽었다. 호기심에 읽어보고 드는 생각, 이제 블로그들이 곧 임계점에 도달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달에 6천불이라면 한화로 540만원. 이돈을 글 몇개 올리고 벌수있다면 시도 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난 이글을 쓰신 분이 쉽게 돈을 벌었다고 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분의 글은 전에도 한번 본적이 있는데 많은 사진이 포스팅 돼 있는것이 참 열심이구나 했는데 저런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내가 걱정하는 것은 지금 현재 한국의 블로그 시스템상에선 조작이 매우 쉽고 따라서 그 부작용도 곧 나타나리라는 것이다. 어쩌면 이미 행해지고 있겠지만...... 오늘 내가 글을 쓰고 다음 블로그 뉴스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