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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스피어옴브즈맨/다음 블로거뉴스

방문자 수에 부러움반 우려반 글썼다가 몇시간뒤에 방문자폭탄을 맞았다.

이 곳 파라과이 시간으로 11월 2일 12:16분에 2007/11/02 - [시사] - 블로그+애드센스=판도라의 상자란 글을 올렸다. 머 요지는 블로그 방문자 수가 많아 그를 활용해 큰 돈을 벌 수 있다면 이를 악용할 수도 있으니 다음의 블로그 뉴스나 메타 블로그들에서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된다는 논지였다. 그리고 당일 19:16분에(한국과 정확히 12시간차가 남) 2007/11/03 - [Paraguay 정보] - 빌라가 쪼개지고 귀중품(?)을 챙겨 대피하는 사람들. 이란 글을 올렸는데 이글이 다음 블로그 뉴스와 다음 메인화면에 떠있는 만 30시간 동안,  6시간 당 1만명에 이르는 방문자를 맞게 되었다. 이렇게 기쁠수가.

확실히 외국에서 블로그를 하는 블로거들은 한국에서 만인이 동시에 대하는 뉴스들과는 다른 뉴스, 풍물을 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잇점이 있나보다.

하지만 이런 내 개인적 경사(?)에도 '다음 블로그 뉴스나 올 블로그 같은 메타블로그에서 한번 탑에 올라간 블로거의 경우에는 최소 일주일에서 한달 정도는 탑에 올리지 않는 것'이 좋은 방안이 되리라는 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