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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단지 배고픈 돼지가 됐을 뿐. 신해철이 '이명박 대통령은 박정희가 아니라 전두환'이라는 말을 했다는 기사를 아내와 보고 있다가 문득 나온 소리. '저런 소리 했다가 불이익 받을텐데. 방송도 정부에서 장악하고 있는데 말이지. 어디서 봤더니, 신해철 벌어 논 돈도 없다던데 말이야.' 아내 왈. '신해철네 처가가 부자잖아. 원래 걔네 집도 돈이 있는 집이고.' 신해철이 돈이 있든, 그 부모나 처가가 돈이 있든 없든 사실 내 소관은 아니다. 단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 기사를 다 보고 밑에 걸려있는 베스트 댓글들. '정권이 불이익을 주더라도', '걱정하지 마라', '용기있게 발언한'. 이제는 정권에 대한 비판을 하는데도 불이익을 걱정해야 하고 용기가 필요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시대가 왔다. 노무현 정권때는 조갑제의 사이트에.. 더보기
12월 19일 대선예상 나는 이회창이 차기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본다. 현재 상태로 본다면야 이명박이겠지만 설마 우리국민이 이명박같은 종합비리세트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지는 않으리라 생각한다면 이회창의 당선가능성이 높다 생각한다.(차악을 뽑는다는 의미에서) 대선 각 후보들에 대해선 최장집교수가 잘 설명해 주었지만(정말 이번 대선엔 사람이 없다.) 각 후보에 대한 내 생각을 얘기한다면 이명박 후보야 어떻게 대통령 후보로 올라왔는지가 불가사의할 정도의 후보고, 정동영 후보는 자신의 지지도가 형편없이 낮았음에도 노무현 대통령을 팽했을때 이미 그의 앞날도 정해졌다고 본다. 문국현 후보에 대해선 한달 전쯤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다. 공식석상에서 이명박 후보의 얼굴을 한대치면 확실히 뜰텐데하고. 그 정도는 아니어도 후보들끼리 모이는 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