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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스피어옴브즈맨/다음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 모니터링을 마칩니다.

16일연속 18건의 다음 블로거뉴스 모니터링관련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 결과 516개의 글이 모여졌습니다. (그중 2건은 삭제되서 확인이 안됐습니다.)
그래서 514개의 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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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기간동안 베스트에 오른 블로그들의 횟수


제 모니터링 기간중 글을 올린 블로그의 숫자는 257개의 블로그 입니다. 그중 1개의 글을 올린 블로그(1명의 블로거가 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할 가능성도 있음으로 블로그로 칭합니다.)는 152개의 블로그. 나머지 105개의 블로그는 복수의 글을 베스트에 올렸습니다.

도표에서 보면 모니터링에서 1개의 포스팅만 올린 블로그의 퍼센티지는 29%입니다. 하지만 지난 번에도 언급했던 것처럼 하루에도 여러번 바뀌는 블로거뉴스의 베스트이기때문에 그들중 상당수는 복수의 글이 블로거뉴스에 올라가 있습니다. 제 짐작으로는 저중에 약 5%정도만이 새로이 블로거뉴스에 글을 올리는 블로그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나타나는 특징중에 하나는 방문객이 적은 새벽시간이나 일요일의 경우에는 다양한 블로그의 글을 올리는 듯 합니다. 반면에 많은 사람들이 블로거뉴스에 관심을 갖는 시간인 오전시간대에는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유명한 블로그들의 글이 올라오더군요.

조금 특이한 점 한가지는 블로거뉴스에 처음 송고하는 블로그들의 글이 베스트에 뽑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30개(4월 10일부터는 36개가 됐군요.)의 글중에 대부분이 이전에 베스트에 올랐던 블로그들인데 나머지 오르는 블로그들도 막 블로그뉴스에 송고를 시작한 블로그들이라면, 기존에 블로그뉴스에 송고하면서 베스트에 오르지 못했던 분들은 앞으로도 베스트에 오르기 난망하다고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블로거뉴스의 모니터링을 하면서 느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에 대해 쓰겠습니다.






추. 1000개 정도의 글을 모아보려했지만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블로그의 글 목록에서 숫자로 가득 차는게 보기가 영 좋지 않더군요. 앞으로 필요하다면 다시 하기로하고 일단은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