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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04:50

장자연 리스트, 하민혁



장자연 리스트라는 것 때문에 요즘 언론은 말할 것도 없이 블로고스피어도 시끄러운 것 같다. 궁굼한 마음에 인터넷에서 찾아봤더니 명단과 이력, 사진이 주~욱 뜨는 것이 참 편리한 세상이다.
그런데 이 와중에 대부분의 언론이나 블로거들과는 딴 소리를 내고 있는 사람이 하나 있다. 바로 하민혁의 민주통신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인데, 언젠가 한두번 해당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당췌 무슨 소린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나왔던 기억이 있다.

하두 요란하게 메타에도 뜨고, 다른 이들도 언급을 해서 마음먹고 그 블로그에 들어가서(RSS도 등록하고) 글을 읽어봤다. 어려운 말로, 현학적인 척 하고 있지만 말도 안되는 말을 글로 옮겨 적어 놓은 블로그다.

장자연 리스트와 카더라통신 그리고 유창선 이란 글에선

 
이렇게 써놓고 본인의 글은 더 가관이다. 역시 최근에 쓴 글들 중 4개가 장자연 리스트에 관한 글이고, 마지막 세개글의 글제는 장자연 리스트로 시작하는 홈런포들이다.



장자연 리스트에 대한 그의 글중 몇부분을 추려보면


기자라는 사람이 장자연 리스트에 올라있는 '언론사주'를 밝히지 못하는 괴로움에 자신에게 있을 불이익을 감수하고 실명을 밝히는 행위를 고민하는 사실에 쓸데없는 짓이라고 한다. 명색이 기자라면 당연히 그런 고민을 해야하지 않나?
말이 좋아 상처입은 영혼이고 제대로 치유이지 정신병자 취급이다.

그는 다른 글에서

내가(해당 일간지가) '인권 침해' 등의 사유를 들어 정당하게 그 리스트의 검색 결과 배제를 요구하는 경우, 나는 포털이 그 요구를 들어줘야 한다는 입장입니다.(내가 보기에 해당 포털은 이같은 요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 글은 장자연 리스트를 포털에서 검색되지 않게 해달라고 일간지에서 요구한 의혹이 있고 그에 포털이 응한 듯 하다는 유창선씨의 글에 대한 하민혁의 글이다.

나는 묻고 싶은 것이 포털이 언론사가 아닌 힘없는 개인이 그런 요구를 한다고 해서 응할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는지 궁굼하다.
하민혁은 언론사 사주가 아니라 일개 필부의 명예나 권리를 위해서도 포털에서 이름이 나와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같은 논리라면 신문사들도 일개 필부의 권리를 위해서 모든 사건과 사고에서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올때까지 신문지상에 올리면 안된다.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일간지의 사주정도 되면 공인이다. 그것도 보통 공인이 아니다. 정치인들의 경우, 선거 때뿐아니라 평시에도 언론의 표적이 된다.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의 모든 행위는 언론을 통해 검증을 받는다. 그런데 그런 위치에 있는 언론사, 유력 일간지의 사주에게라면, 공인 중의 공인으로 더욱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야 하리라 믿는다.

장자연리스트에 대해서 가장 큰 목소리로 말하고 있는 이들은 그들과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일간지들이다. 한 유력 일간지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일간지들은 연일 장자연 리스트를 다루고 있다.(최근에 네이버 오픈 케스트가 편리한 것이 유력 일간지 10개를 모아놓고 이틀간 봤더니, 장자연 리스트가 이틀동안 헤드라인에 오르지 않는 일간지는 딱 하나더라.)
해당 언론사가 포털에게 검색에서 장자연 리스트라는 검색어를 빼달라고 했다면, 그러기 전에 할일은 동료 언론사에게 조용히 해 주십사 하고 제 배에 칼 꽂는 것이 먼저이다.

이번 장자연 리스트 관련 유족이 고발한 7명중 왜 4명만 빼고 나머지는 이름이 까발려졌는가? 그리고 왜 많은 연예인들은 고소, 고발 사건만 나면 신문지상에 오를 수 밖에 없는가? 고소영은 빌딩 짓다 고소당해 신문지상에 올랐고 최근에 비슷한 건으로 장동건, 임창정도 이름이 올랐다.

내가 알기로 성매매관련해서 지은 죄가 유일하게 정부에서 인터넷에 해당 범인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겉모습과 이름으로만 먹고 사는 연예인들은 자신의 자잘못을 떠나서 소송에 걸리기만 해도 이름이 대문짝만하게 일간지를 장식하는데, 한 인간이 죽으면서 지목한 4명. 넷중 다른 셋은 몰라도 그걸로 밥먹고 사는 일간지 대표는 대문짝이 아니라 개선문(짝)만하게 얼굴과 실어줘야 할테다.

Trackback 4 Comment 33
  1. Favicon of http://blog.mintong.org BlogIcon 하민혁 2009.03.23 05:09 address edit & del reply

    잘 봤습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하셨네요.
    다른 부분들도 대개 잘 하셨지만, 그 중 한 눈에 알아보도록 정리한 것 가운데 하나를 들어보자면,

    "이렇게 써놓고 본인의 글은 더 가관이다. 역시 최근에 쓴 글들 중 4개가 장자연 리스트에 관한 글이고, 마지막 세개글의 글제는 장자연 리스트로 시작하는 홈런포들이다."

    이걸 들 수 있겠는데요.
    님은 그러니까 이게 바람직하다는 건가요? 아니면 별로라는 건가요?

    전자라면 뭐 내 말이 맞는 거 되겠고
    후자라면 내 말이 틀린 게 하나 없다는 말이 되겠습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3.23 05:14 신고 address edit & del

      너무 빠른 피드백에 깜짝 놀랐습니다.
      후자가 맞습니다. 하지만 욕하면서 닮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이렇게 쓰면서 저도 님에 글쓰기를 흉내내서 적어봤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mintong.org BlogIcon 하민혁 2009.03.23 05:20 address edit & del

      저는 언제나 피드백에 강하답니다. ^^

      그나저나, 그러니까 결론은 저거 나쁜 짓이라는 거겠습니다.
      그러니 내가 괄호 안에서 하고 있는 말은 당근 지적을 제대로 한 것이겠구요.
      역시 하민혁이 분석은 틀림이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덧> 참고로, 유창선의 경우는 4개나 썼지만, 저는 3개밖에 안 썼답니다. ^^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3.23 05:24 신고 address edit & del

      저야 지금 한국시간 오후 4시지만 님이 계신곳은 오전 5시라. 좀 의욉니다.
      진중권이 기가 막혀, 한국은 소통 힘들어~ 의 태그와 글 내용 포함해서 넷이라 한 것입니다.
      예상했지만 댓글이 상당히 깔끔하시네요. 그 부분은 시원섭섭합니다.

  2. Favicon of http://미안하다.사랑한다 BlogIcon 새벽의깔끔한저주 2009.03.23 09:30 address edit & del reply

    "제발 이런 사람의 글이 블로고스피어에서 보여지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블로거들도 아예 언급하지 말기를 바란다." 이런 부분은 자제 부탁요. 제발 좀 다름을 인정하고 삽시다.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3.23 10:24 신고 address edit & del

      흠, 하민혁님의 글들이 괴변이라고 느껴지는건 저만인가요? 윗 댓글에도 적어놨지만 저는 하민혁님의 글쓰기를 흉내내 본 것 뿐입니다.(저런 식의 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름의 문제에서 제가 이런 글을 썼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틀린 것은 틀린것이지요. 세상에는 명백히 흰색도 있고 검은색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선일보 때문에 한국의 발전이 십년은 지체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 Favicon of http://미안하다.사랑한다 BlogIcon 새벽의깔끔한저주 2009.03.23 09:31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건 뭐 촛불 좀비 이후로 몰아내자~ 몰아내자~ 이따위 선동질만 유행하고있으니..쯔쯔..

    • 저주같은 축복 2009.03.23 13:43 address edit & del

      정신나간 양반이시네...촛불좀비(?) 이전에 사회 모든 영역에서 이전 정권 세력 몰아내자고 완장차고 다니던 이들은 누구였으며 방송국 앞에 가스통 불붙이고 좌파세력 몰아내자던 이들은 누구였는지에 대한 기억의 망각이 무척 빠르시구려...애초에 대중정치란 것의 8할이 선전선동이라 생각하면 된다오...ㅉㅉ 그러니 MB와 그 추종자들도 여론장악에 그토록 집착하겠지...지지율 30%대 안팎에서도 자신들이 다수를 대변한다고 믿고 망할넘의 정책들 밀어붙이는 꼬락서니나...그걸 좋다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우민이나...-_-;;

  4. Favicon of http://kimgiza.com BlogIcon 김기자 2009.03.23 10:26 address edit & del reply

    큰일이군요. 다단계같은 하민혁의 피드백에 빠지셨으니 이건 도무지 설득할 방법이 없겠습니다.
    나중에 허탈해하고 허무해 하시는 것을 미리 알고 있기에 더욱 그렇고요.
    아쉽네요. ㅡ.ㅡ;;;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3.23 10:34 신고 address edit & del

      설마, 그렇기야 하겠습니까. 하민혁님 본인도 글쓴지 10분만에 별일 없이 다녀가셨고.(깜짝 놀랐습니다.)
      더 이상 논쟁할 문제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하민혁님은 제가 떠 볼려고 이런 글을 썼다고도 생각하시는 듯 한데 그랬다면 진작에 조선일보글로 떠들썩 할때 썼었겠지요.

      하민혁님의 해당 글이 올블로그 인기글에 떠 있었는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쓰고 나서 보니 올블에서의 유입이 많아서 들어갔다가 알았지요. 좀 뜻밖입니다. 바로 윗분같이 격한 댓글은. 전체 글중 한줄 내용으로 흥분하시네요.

    • Favicon of http://blog.gorekun.com BlogIcon 고어핀드 2009.03.23 11:40 address edit & del

      다, 다단계!!

      요즘 제가 느낀 건, 하민혁 님은 안티 양산하는 게 취미이자 블로깅의 목적으로 보이지 말입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3.23 11:50 신고 address edit & del

      전 RSS에 하민혁씨 등록하기 전까진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윗글에서처럼 들어갔다 그냥 나온적만 한 두번 있었지요.

      최근에 민노씨와 J준님의 언급도 있고 해서 RSS에 등록하고 첫 세네글과 이전 조선일보 관련 글 하나 정독하고 나머지 훑어봤더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누구말대로 추천이 있으면 비추천도 있어야겠지요.

  5. Favicon of https://alllink.tistory.com BlogIcon 링크정보 2009.03.23 12: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민혁이라는 분 검색결과 삭제와 검색 결과 필터의 차이를 잘 모르는 것 같은데요.
    실제 명단이 있는 글을 제외하는 것과 '장자연 리스트'라는 검색어 자체를 무력화 시키는 건 차이가 있는데요.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3.23 12:08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럴리야 있겠습니까. 언론사주 이름도 검색어에서 빼달라고 요청한 것이 타당하다고 한것으로 봐선 검색어를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것을 인식한 것이지요.(세상에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한명만 존재하는 것이 아닐진데....)

  6. Favicon of http://blog.mintong.org BlogIcon 하민혁 2009.03.23 13:44 address edit & del reply

    아, 다들 여기 와서 노시는구나. 난 또 왜 내 블로그가 썰렁한가 했습니다. ^^

    고어펀드/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고, 현피 뜨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순위 추첨이라도 해야 할 판입니다. 근데, 나는 그들이 왜 나를 그렇게 싫어하는지 아직도 그걸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착하고 친절한 매너맨인데 말이죠. 아~ 그렇다. 이런 식으로 댓글 다는 게 기분 나빠서라는 얘기는 어디서 들은 것같군요. 님도 그런가요? 이런 댓글 보면 치가 떨릴 정도로 기분이 나빠지느냐구요? 정말 궁금하거든요. -_-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3.23 14:05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는 님에 댓글투를 보면 미소가 지어집니다. 저도 비슷한 류인가 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론 그런 댓글을 가급적 자제하지요. 남들이 싫어하는 것을 알기에....

  7.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3.23 14: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민혁님을 싫어하는 이들이 이렇게 많은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덕분에 하민혁님 이름팔아 뜰라고 한다는 오해도 있군요. 저도 이전에 블코랭킹 200위까지도 올라가봤다가, 최근엔 시사이슈엔 가급적 글 안쓰고 조용히 있는데 왜 그런 오해들을 하시는지....

    그럴 의도였으면 공개가 아닌 발행을 해서 믹시 추천창도 달고 그랬겠지요. 그랬다면 지금의 천몇백이 아니고 몇천도 들어오겠습니다. 하여간 하민혁님, 네임밸류가 있으신듯 합니다. 그게 어떤 쪽인지는.....

    앞으로는 이런 글 가급적 안써야할 듯 싶은게 반응이 생각외로 크네요. 그리 깊은 생각없이 썼던 글인데, 글 쓰는것 조심해야겠습니다. 더군다나 저랑 상관없이 타인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쓰는 일도 그리 유쾌하진 않고요.(가슴이 좀 찔립니다.)

    • Favicon of http://blog.mintong.org BlogIcon 하민혁 2009.03.23 20:03 address edit & del

      흐흐~ 원래 판단이라는 건 다 자기가 아는 만큼에서 하는 거입니다. 이름 팔아.. 어쩌고 하는 아해들 얘기는 그 분들이 그 수준에서 사는 거겠거니 여기시면 되겠습니다. 신경 쓸 거 없으시다는 야구고, 반성 어쩌고 하시는 게 더 웃기다는 뜻입니다.

      <덧> 하민혁이 안티 많습니다. 그거 모르셨군요. 이렇게 긴 글 말고 제대로 된 짧은 글 하나 써보세요. 그럼 아마 피부로 느끼실 겁니다. ㅋㅋ ^^

  8. 더러워 2009.03.23 21:15 address edit & del reply

    정명훈관련된 글을보고 여기저기 흘러들어 하민혁의 민주통신인가도 가봤다..참 더럽다고 생각했다. 왜 저렇게 세상을 지멋대로만 바라보고살까 하는마음이랄까...앞으로 살아가는 내인생에 저 3글자를 아예안보고살수있다면 제일좋겟다.... 그리고 민주통신이라니....이 얼마나 더러운가
    자신의 정체성이나 사람됨됨이는 무시한체 오로지 좋은것을 취하고자하는 네이밍센스.더럽다.
    이건 마치 저사람이나 주성영이나 이명박 같은사람들이 나는 착한사람이라고 외치는것과 다를바가없는것 같다.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3.23 22:36 신고 address edit & del

      제가 느낀 것이 바로 그겁니다. 민.주. 와 통.신. 이 두 단어는 그 블로그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 강렬히 들었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mintong.org BlogIcon 하민혁 2009.03.24 00:43 address edit & del

      하하하~
      지금 커피 들고 들왔다가 뿜었습니다. 하하~


      보보/ 근데 왜 그런 생각이 드는 걸까요?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이해가 안 됩니다. 꼬박꼬박 댓글 잘 달아주지. 누구처럼 트랙백 막는 것도 아니지. 무슨 말이든 다 들어주지. 뭘 더 어떻게 해줘야 민주통신에 맞는 게 되는 건가요? 이거 진짜 궁금하거든요. ^^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3.24 01:23 신고 address edit & del

      분명히 블로그 운영 방식에 있어서는 민주적인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런데 님이 맨 처음 다셨던 댓글처럼 전자도 내가 맞고 후자도 내가 옳으니 이건 아니라고 느끼는 겁니다.

      님이 블로그에 써놓으신 독서평같은 것들도 이외수의 경우(전 읽어보지 못했지만) 보나마나 악평이겠지 했더니, 잘 이해되지 않는 여러 이유로 역시 악평이더군요.읽지 않아도 알수 있는 내용이랄까요?

      그리고 또 하나 바로 위에서 댓글문제로 왜 그런걸 싫어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다수가 싫어하는지 알면서 그렇게 쓰시는 것도 민주적이진 않지요. 남이 싫어하는거 좀 배려하는게 민주적 아닙니까?

      통신도 블로그에서 말하는 통신은 쌍방이어야하는데 님의 글은 항상 옳고 반론을 재기하면 비아냥조로 들리니 통신도 힘든것 같습니다.

      이상 제 짧은 의견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궁굼한 것은 위에 쓴 것처럼 '언론사나 포털이 필부의 그런 요구에 응할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으시는지입니다.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9. Favicon of http://theparks.allblogthai.com BlogIcon 단군 2009.03.24 16:01 address edit & del reply

    영양가가 없다고나 할까요?...저 양반 글을 읽다보면 뭔 주장을 하려고 하는지, 뭔 말을 하고 싶은건지 아니면 뭔 사상과 뭔 인생 철학을 가지고 글을 쓰는지 아니면 답글에 댓글을 다는지 전혀 알 수가 없지요...그러니 답글달던 사람들이 질려서 떨어져 나가는 거고요...시간 낭비 아닙니까?...다들 직장 생활 하시는 분들이고 그런 시간을 쪼개서 정말 귀하게 다른 분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글을 올리고 관계 형성을 하시고자 하는 건데요, 뭔가 건설적인게 전혀 아니고 그저 우스게 거리로만 블로깅을 하니 원...그렇지 않아요, 뭔가 소통하고 얻는것이 있던지 아니며 그야말로 동감이라든지 하는 감정상의 위안을 얻으면 모를까 저 사람은 하나부터 열까지 갈구고 비아냥 거리지요...그러니 다른 블로거분들이 어이없어 하시는게지요...그리고, 쥔장님, 이 글이 떠보실려고 쓰신 글이 아니라면 차 후로는 이런 찌라시 글(쥔장의 글 자체가 찌라시 라는 말씀이 아니라 찌라시 같은 블로거의 행위를 논하는 그 자체가 찌라시 성이라는 말이지요)은 더 이상 블로거스피어에 올리시는걸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만...짜증나요...이 몇몇 이름들만 들으면...도와 주삼...안보고 안듣게...

    • Favicon of http://blog.mintong.org BlogIcon 하민혁 2009.03.24 17:53 address edit & del

      나도 단군님이 뭔 사상과 뭔 철학 갖고 사는지 모릅니다만. 그거 알아야 하는 건가요? 그거 몰라도 나는 님이 쓴 이 글이 뭔 뜻인지 다 알겠구만은. 쩝~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3.24 21:46 신고 address edit & del

      이렇게 뜰줄 미쳐 몰라서 썼던 글입니다. 알았으면 안썼습니다. 남한테 악평써서 뜰라고 할 만큼 머리가 비진 않았습니다.
      저도 님에 마지막 한줄 글 땜시 촛불좀비가 됐는데.....^^

  10. Favicon of http://blog.mintong.org BlogIcon 하민혁 2009.03.24 17:58 address edit & del reply

    BoBa / 뭐.. 말씀하시는 바가 뭔지는 대강 알겠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그게 왜 치가 떨릴 정도의 미움까지 받아야 하는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 저 이가 저런 친구였구나 하면 되지.. 그걸 갖고 무슨 미워하기까지를 하느냐는 거지요. 그래서 난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http://blog.mintong.org/506#comment4984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3.24 21:44 신고 address edit & del

      전 님을 미워한다고 한적 없습니다. 뭐, 설령 제가 헤비급 챔피언 정도 된다고해도 현피뜨자고 할 생각도 없고요. 다만, 최근에 이쪽 저쪽에서 자주 보이시길래, 한마디 했을 뿐입니다. 저도 제 주장일 뿐이지요. 님이나, 저나,
      근데, 제 질문엔 답을 안해주시는군요.

    • Favicon of http://blog.mintong.org BlogIcon 하민혁 2009.03.24 22:04 address edit & del

      어~? 그러고 보니 내가 저 글을 왜 여기에 옮겼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이게 다 고어펀드님 때문입니다. 그 글에 링크를 걸어둔 탓에 천관녀 집으로 김유신을 데불고 간 애마처럼 아무 생각없이 여기다 떨쿼두고 간 것같습니다. 죄송..

      그나저나, "정말 궁굼한 것은 위에 쓴 것처럼 '언론사나 포털이 필부의 그런 요구에 응할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으시는지입니다.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이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건 그냥 일부러 무시한 거였습니다. 요약이 잘못 되어 있어서요. 님은 이렇게 제 주장을 요약하셨더라구요.

      "하민혁은 언론사 사주가 아니라 일개 필부의 명예나 권리를 위해서도 포털에서 이름이 나와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저는 이런 주장을 한 적이 없거든요. 왜냐면 나는 포털에 이름이 나와주기를 바라니까요. 그세 설사 추잡한 일이라고 해도 말이죠. 무튼,

      "같은 논리라면 신문사들도 일개 필부의 권리를 위해서 모든 사건과 사고에서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올때까지 신문지상에 올리면 안된다."

      이 또한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구요. 내가 알아먹지도 못 하는 말에 대해 내가 답을 하는 건 좀 그렇잖아요. 물론 뭐 그게 무슨 뜻인가 하고 물어서 하나씩 풀어가면 되겠지만.. 사실 내가 아무리 한가하다 해도 그것까지는 무리지 싶어서입니다.

      버뜨!
      하민혁이 누굽니까? 블로고스피어의 일등 매너 블로거입니다.

      "정말 궁굼한 것은 위에 쓴 것처럼 '언론사나 포털이 필부의 그런 요구에 응할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으시는지입니다.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하셨는데요. 답을 드리겠습니다. "모릅니다."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3.24 23:11 신고 address edit & del

      '나는 내가 만일 모 신문사의 경우에 처했다 할지라도 저 요구를 했을 법 하다는 생각입니다. 그건 정당한 요구겠다는 생각이구요.' 님은 포털이 신문사라서 그 요구에 응한게 아니라 정당한 요구여서 응했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필부의 요구에도 포털이나 신문이 응하리라 생각하시냐 묻는겁니다. 전 그게 신문사의 압력이라고 하는거구, 님은 포털이 압력이 아니라 당연한 요구라 수용했다 하는거구요.

  11. gg 2009.03.25 00:03 address edit & del reply

    보보님 애쓰십니다 ㅋ
    다른건 몰라도 하민혁이랑 노는게 재미없지는 않나보군요

    하민혁이랑 댓글 주고받는건 나 요즘 한가하다는 의미임^^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3.25 00:25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제가 가게를 해서 앉아서 종일 인터넷을 합니다. 장사도 별로고, 별다른 소일거리도 없는 관계로...

      그리고 하민혁님 말대로 민주적(?)으로 댓글에 댓글도 잘 달아주시니 뭐. 전 상당히 하민혁님의 스타일이 맘에 들지만, 다른 이들에겐 거부감을 주기 좋은 타잎입니다.(그래서 저는 알아서 기느라, 저리 쓰거나 답글다는걸 자제합니다.)

  12. 7월 2009.04.18 01:49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그 블로그 들어갔다 하도 어이없어서 다음에서 그 이름 검색하고 여기 들어왔습니다.
    글쓴분의 주장에 추가적으로 의견을 달아 드리자면,
    이번 MBC 사태에 관련하여, PD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하민혁씨가 담당 PD를 "언급" 하였지요.
    장자연 리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설사 모든 언론에서, 모든 국민이 입에 담고 있는 故 장자연씨라고 하지만, 위에 포스팅 된 것처럼 "일개 필부라도 존중을 위해서 실명을 거론하지 말아야" 한다면,
    스스로 "장자연리스트" 라는 말을 써서는 안되는 것이었겠지요.
    제법 능수능란한 척 하지만, 결국 모순덩어리 블로거 인거 같습니다.
    아, 스스로가 거의 교주쯤 되는냥 행새 하는 느낌도 있군요.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4.18 02:15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제 아는 분의 블로그에도 쓴 적이 있지만,
      한국 정치 지형이 보수와 진보 오십대 오십이라고 할 적에
      블로그를 비롯해 인터넷상에서는 진보가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민혁씨처럼 특출나게 튀는 사람을
      보수적인 쪽에서 집중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