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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방문자 수 20만을 앞두고




유치하지만 방문자 수 20만을 앞두고 포스팅을 해봅니다. 재작년 10월 1일 블로깅을 시작하고 1년 반만에 방문자 수 20만을 내일이나 모래 달성할 듯 싶습니다.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고 어영부영 시작했던 블로깅. 블로그를 한다는 것이 단지 내 글만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내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분들, 댓글, 트랙백을 달아 주신 분들과 소통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방문자 수는 많던 적던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겁니다.  외곬수인 제가 블로깅을 하면서, 한국에서 정 반대인 이곳에서 한국, 일본, 미국, 브라질, 호주 등에 계신 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으니 신기하달 수 밖에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고 하루 대여섯명의 방문자가 있었을때 어느 분이 이런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블로그를 일년정도 꾸준히 운영하다 보면 백명 이상의 방문자는 매일 찾아온다.' 꾸준함은 블로깅에서 중요한 덕목인 듯 싶습니다. 

블로깅을 하면서, 위에서 처럼 제글을 읽는 분들이 오대양 육대주에서 반짝이는 모습을 확인하는 만큼 기분 좋을 때가 없습니다. 그 좋은 기분을 느끼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블로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