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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생각

사진 & 아이들이 크다보면.







아이들이 크면서 집이 엉망이 된다.

사방 벽은 낙서투성이.

텔레비젼에도 낙서....

엄마, 아빠의 책을 찢고 또 낙서

아빠의 13년된 대학수첩에도 또 또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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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가 안되는건, 지 사진인지 내 사진인지 구별 안되는 40년 가까운 사진을 막 다루는 것.

난 내가 참 싫은데, 왜 너희를 보면 이리도 좋을까.

지금의 낙서도, 구겨짐도, 너희와 내겐 추억거리가 될꺼다.

사랑한다. 얘들아.



태그

  • 늦깍이 2009.04.23 12:33

    ㅎㅎㅎ, 초반에 확실히 군기를 잡아야지요.

    낙서와 찢기는 아이들의 정서교육에 좋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
    한쪽 벽면을 아예 낙서판으로 만들어주었고,
    지난 신문들을 맘껏 찢게 해주었지요.


    대신 다른 것들을 넘볼시엔(?) 무섭게 혼내주었는데,
    비교적 효과가 컸지요.^^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 참 좋지요?
    가족들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4.23 13:05 신고

      군기를 잡는다고 잡는데 쉽지가 않네요. 아직 내공이 부족한 듯 합니다.
      갑자기 계절이 가을이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날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