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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이 좋아? 딸 둘이 좋아?



뜬금없이 아내가 묻는다.

"아들 둘이 좋아? 딸 둘이 좋아?"

조금 생각한 뒤.

"아들 둘도 좋은 거 같애. 딸 둘도 좋겠지만. 딸이 둘이면 내가 내 명에 못 살 것 같애.
그러고 보면 아들들도 괜찮잖아? 듬직하고...."


'세상에 자기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