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유입경로에 블로그 코리아가 들어왔다. 이전까진 극히 미미하던 블코에서의 유입에 어찌된 일인가 봤더니, 블코의 새로운 추천시스템의 덕을 내가 톡톡히 본 것이 아닌가? 단 세명의 추천으로 129 추천 포인트.
내 짐작엔 세 분 중에 한 분이
이번 추천시스템은 나도 여러번 생각해 봤던 방법이 거의 그대로 적용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추천인을 보여주는 방식이 참 마음에 든다. 그렇게 해 놓으면 끼리끼리 모여서 추천하는 폐단도 좀 수그러들테고 자추는 아예 힘들테니까.
또한 사람이란게 자신을 추천한 사람에게 무심할 수 없으니, 한 번 더 돌아보게 되고. 그렇게 블로거들의 교류를 촉진 시킬 수도 있으리라.
앞으로는 블로그 코리아에 자주 들어가게 될 것 같다. 다만, 어제 특정 페이지에서 접속 장애를 보이던데, 이전에 아예 접속이 안되던 블코의 모습이 떠올라 좀 우려스러웠다.
진화하는 블로그 코리아를 보니 이제 올블로그에선 어떤 대응을 할지 궁굼해진다.
역시 경쟁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