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성당 제 2회 사회복지 바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인성당 제 2회 사회복지 바자회 작년에 이어서 천주교 성당에서 바자회를 열었다. 작년에 다녀왔던 처가 괜찮은 물건이 많고 가격도 쌌다며 이번에도 간다고 하길래 이번에는 같이 가 봤다. 인산인해. 이미 성당 도착 두 블록 전부터 차가 막혔다. 아침 10시에 아는 분이 성당에 좋은 물건이 많이 나왔으니 같이 가보자고 왔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미 그 때부터 길게 성당앞에 줄을 서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단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리다보니 30분 간격을 두고 출구를 열었다 닫았다 하며 입장객들을 바꿨다. 들어오기 위해서도 나가기 위해서도 최고 30분은 기다려야 하는 상황. 내가 찍은 곳은 후문. 후문이 존재하는 줄 모르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문에서 입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사람들이 드나드는 타이밍에는 위에 보이는 노란 조끼를 걸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