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참 오래되었다. 티스토리 접속방식이 카카오톡으로 바뀌면서 들어오지 못하다가 어찌어찌 다시 들어온 티스토리. 언제 이곳에 첫 글을 썼나 보니 2007년.... 18년 된 블로그라. 골동품이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땐 구글 광고로 수익을 내는 광풍을 보고 따라 했었다. 원래 말하기 좋아하고글쓰기를 좋아하는 지라 쉽게 시작한 블로그. 지금 돌아보니 그리운 일도, 그리운 이도 많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남아 있지 않았을 기억들, 대화들, 사진들. 가끔씩 글을 다시 올려야겠다. 먼저 2025년 파라과이의 현실을 이야기 해 봐야지. 그래도 18년 된 블로그의 글에는 어느 정도의 신뢰를 주진 않을까????? 더보기 이전 1 2 3 4 ··· 2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