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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기자가 블로거되긴 쉬워도 블로거가 기자되긴 어렵네요.

블로거뉴스 현직기자 포스팅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갖어주셔서 티스토리에서 블로거뉴스에 대해 검색해봤습니다. 그랬더니 peony님의 미디어 2.0에 이런 포스팅이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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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다음에서 제휴를 맺고 기자들이 포스팅하도록 시켰다는 겁니다. 이렇게되면 블로거뉴스는 기자들의 공간이 되겠네요. 다음은 거기서 심판을 하고요. 아마도 조중동은 여기에 제휴를 맺고 들어오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정말 신문사의 SKY라면요) 기자들이 개인적으로 온다면 모를까.

블로거뉴스는 이제 일반인의 공간이 아니라 사이비뉴스공간이 될 모양입니다. 이제 스타 시민기자는 사라질테고, 한나라당에서 우려하는 일을 현실화 시켜서 모든 블로거들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일반인이 기자되기는 어려워도 기자가 일반인되기는 참 쉽네요.(당연한 건가요?)

2007/11/14 - [시사] - 기자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문제점

2007/11/14 - [시사] -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기자들은 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