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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8. 11:25

smirnoff ice

 



최근, 밤에 가끔 술 한 병을 할 때가 있다. 그 술의 이름은 'smirnoff ice'.
가게에 손님들이 가끔 찾길래, 뭔가 싶어 마셔봤는데 이것이 한국의 레몬소주, 바로 그 맛이다. 레몬소주 중에서도 순한 레몬소주 랄까?

술 쪽엔 문외한인 나는 이 smirnoff라는 상표가 세계적인 것인지도 알지 못했었다. 그러다 맛이 상당히 괜찮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해 봤더니 전세계적인 상표가 아닌가? 가격도 미국에서 1달러를 조금 넘는다. 파라과이와 같은 가격이다. 혼자 마시는 내겐 딱 한병이 적당량이다. 살짝 취기가 느껴지는 그 정도.

얼마전엔 볼링장에서도 팔고 있길래 살짝 가격표를 봤더니 12,000Gs. 약 2.5달러.

이 smirnoff ice를 마시고 있으면 강남의 술값이 싸서 갔던 체인점 '칸'과 대학로에서 마시던 레몬소주가 생각이 난다. 같이 마시던 아리땁고 풋풋했던 풋나기 여대생들도.
어떤 여자애는 레몬소주는 계속 마시게 되서 컨트롤이 안되어 마시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모두 아줌마가 되어 있을 과거의 여대딩들과 다시 한잔 할 수 있음 재밌겠다.

smirnoff ice 술 못 마시는 나 같은 사람에겐 제격인 음료 술 이다. 레몬소주 대용으로도.




Trackback 0 Comment 4
  1. paco 2009.05.20 21:26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술을 많이 마시지는 못하지만 꽤 좋아하는 편 입니다. 여름으로 변해가고 있는 이곳 일본은 맥주가 시원한 계절 입니다. 그러나 파라과이에서 마시던 바비에라의 맛은 잊을 수가 없군요. 아무리 일본의 기린이나 아사히가 맛있다고 하지만 저의 입맛에는 역시 바비에라 이더군요. 유감스럽게도 일본에서는 파라과이의 까냐를 구할수가 없습니다. 콜라와 섞어마시는 아리스토크라타....까아꾸뻬의 라디오의 심야방송의 선전에서 듣던 문구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casi whiskey..... 그러나 저에게 있어서는 이미 위스키의 선을 넘은 , 그 어느 위스키도 따라올수 없는 독특한 풍미를 주던 술 이었습니다.
    생각난 김에 오늘은 지난주에 사다 놓은 데킬라 , OLEMECA를 한잔 마시고 자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5.20 23:00 신고 address edit & del

      바비에라 좋다고 하는 분들이 꽤 되네요. 제 친구 하나도 한국 맥주들보다도 바비에라가 최고라고 하던데. 블로그에 가끔 오시는 Juan이란 분도 바비에라를 최고로 치고요.^^
      전 바비에라보다 이곳의 제일 싸구려 필센이 더 맛이 당기더군요. 최근에 아르헨티나에서 넘어오는 버드와이저는 구수한 것이....
      아리스토크라타가 12년산이 있다는걸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파란 케이스에 있는, 가격이 거의 싼 위스키 가격에 육박합니다. 보통 까냐 가격의 10배. 언젠가 함 마셔봐야지 하고는 있는데, 한모금 마시고 버리게 될까봐 못 마시고 있습니다. PACO님이라도 오시면 시도해봐도 되겠네요.^^

  2. 익명 2009.07.28 14:1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7.29 12:02 신고 address edit & del

      http://paraguay.tistory.com/232
      에 썼던 글로 답을 해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