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총학생회장들의 특정후보지지, 옳다. 1996년 연대사태가 있기 전까지 한국 대학 사회에서는 학생회는 한총련에 속하는 운동권이라는 개념이 있었다. 학생운동에는 관심이 없는 학생들도 과대표등으로 학생회에 들어가게되거나 학생회에서 주관하는 농활같은 사회 봉사활동을 하게 될 경우 학생운동에 자동으로 가담되는 현상이 있었다. 그 시대에는 한겨레신문이 아닌 조선일보를 손에 든 학생은 반동이었다. 그 시대에는 정치에 관심을 갖고 학생운동을 해야만 개념있는 대학생이었다. 그 시절엔 운동권을 비난하는 학생에겐 용기가 필요한 시대였다. 그런데 연대사태가 있은지 11년이 흐르고 민주정권이 들어섰다는 지금도 그런 경향이 남아 있는것 같다.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후보 지지를 밝힌 총학생회장들이 정당치 않은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들에 대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