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올블로그'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3.29 올블과 입사취소 그리고 그 후. (3)
  2. 2008.03.20 대박예감! 블로그 코리아의 변신. (6)
  3. 2008.03.13 올블로그, 꼭 포스팅해야 문제 해결해주나요? (1)
  4. 2008.03.01 HanRSS와 올블로그 (7)
2008.03.29 06:19

올블과 입사취소 그리고 그 후.

올블에서 있었던 입사취소 사태는 누군가가 지적했던데로 항상 같은 유형으로 끝을 맺어가는듯 하다. 처음엔 쏟아지는 거센 비판, 그리고 후에는 그에 대한 변호 혹은 비판의 강도에 대한 비판, 내지는 양비론.

입사취소건에 관해 올블에 떴던 원글은 비교적 초기에 읽었다. 추천수가 하나였던 그 글을 읽으면서 올블에서 왜 이런 실수(잘못)를 했나? 좀 맞겠구만. 했는데 웬걸 이건 맞는 정도로 끝난게 아니라 능지처참을 당하게 된게 아닌가?
이번 일은 100% 블로그 칵테일의 잘못이다. 입사취소, 입사취소과정, 골빈해커님의 대응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다. 내 개인적인 관점에선 정말 가족회사(?)에서 있을 수 있는 아마추어적인 실수(잘못)의 연속이다.

그러나 그것은 젊은 블칵의 미숙하고 아마추어적인 잘못이지 죽을 죄는 아니라고 본다. 내가 그렇게 판단한 결정적인 요소는 사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40분간 장시간 통화를 했다는 사실에서다. 그래도 직원이 스무명 정도 되고 인사담당자도 분명히 존재하는 회사에서 인사담당자가 아닌 회사대표가 직접 전화를 걸어서 사과를 했다는 사실은 그 회사의 체계가 어느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죄를 짓게 되면 그에따라 사형, 징역, 금고, 자격상실, 자격정지, 벌금, 구류, 과료, 몰수의 아홉가지 형태의 벌을 받게 된다. 그런데 난 올블의 이번 사태가 사형에 처해질 만큼의 큰 죄는 아니라고 본다. IMF 당시 현대전자 한 곳에서만 약 1400명의 입사취소 사태가 있었고 전국적으로 약 5000명 이상의 대기발령자가 생겼다고 한다. 내가 알던 지인 한명도 현대전자의 입사취소로 힘들어하는 것을 봤다. 이번 케이스보다 훨씬 심각했던 것이 사측에서 97년 10월말에 합격을 통보하고 이듬해 4월까지 입사시키기로 약속을 하고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근 일년을 방황해야 했다. 이 케이스는 결국은 소송 끝에 사측에서 보상을 해주는 선에서 마무리가 됐었다. 

이제 올블은 손해배상(벌금)으로 재산형(財産刑)에 처해졌고, 젊은 회사라며 좋았던 이미지의 상실이라는 일종의 자격상실로 인한 명예형(名譽刑)도 당하게 됐다.
미숙함과 아마추얼리즘에 빠져서 보인 잘못은 이쯤에서 덮고 이젠 이 사태가 가져온 긍정적인 점을 한번 보자. 어제 그만 님의 글 Complain 2.0 에 그 답이 있다. 내가 느끼고 있던 바를 예의 날카로움으로 쓰셨는데 혹시 나를 아는 분들이 있다면 초보 블로거인 내가 블로그를 통해서 어떻게 부당한 일에 블로거로서 대응을 하고 또 그로인해 보상내지는 위로를 받았는지 아는 분도 있을 것이다.
현대전자 건처럼 소송을 치루지 않고도 사측으로부터 손해배상과 사과를 이끌어낸 힘. 그것이 블로거의 힘이고 블로그에 거는 희망이며 위로다.




머, 그렇다고 블로그 칵테일이 메타블로그를 운영하는  특수사정에 있었다는 사실을 잊었거나 블로거들의 힘을 과대평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억울함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었던 블로거들의 대처는 높이 살만하다.
한가지 덧붙인다면 올블에서 있었다던 지역발언이 악의적인 것이였다면 이것이야말로 죽을 죄라고 본다! (본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충청도에서 자랐슴.)




신고
Trackback 1 Comment 3
  1. Favicon of http://blogand.net BlogIcon 두리뭉 2008.03.29 09:1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 사태는 골빈해커 씨가 뻘글만 안올렸어도 더 조용하게 지나갔을 겁니다. 사실 전라도 운운한 거야 블칵에도 그런 사람이 있군 하는 정도로 여겼고 사장이 직접 전화해서 사과했다는 부분도 미숙하구나 싶은 정도였는데 부사장이라는 사람이 쓴 글 보고는 순간적으로 열이 확 뻗치더군요. 지금 올라온 사과문도 의심스러워요.

    그리고 적극적으로 남을 돕는 건 좋지만 누구도 원치 않는데 노동부에 진정을 넣었었다는 분 같은 과한 행동은 확실히 부작용이었어요.

    • Favicon of http://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8.03.29 09:36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정말 미숙한 일처리 정도로 넘어갈 뻔 했는데. 젊은 혈기였는지, 어떤건지 모를 글 때문에 불난데 기름을 부은 듯 합니다. 사과문이야 사태를 설명키 위해 40분간 통화했던 사장의 정성도 있고 하니 믿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래도 결과적으론 블로거들 덕분에 만족할 만한 결과는 아니어도 차선책이라도 얻은 셈으로 봐야겠지요. 블칵으로서도 뼈아픈 자기반성이 따를꺼라 생각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 골빈해커스크린샷 2008.03.29 22: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사과?
    http://blogimg.goo.ne.jp/user_image/1d/7e/8e4524684f8bf1133b8d2cf21a6cd80d.jpg

    서버 보안 오류발생시 '새로고침'

    사과는애플!
    정답은골빈해커사퇴!
    그러면,
    결과는모두해결!

    오만한해커는사과할사람일까?
    지금도다리꼬고앉아서타자기나치고있겠지

    사람하나병신만들어놓고반성은커녕즐기고앉아있네
    사과문올려둔것은그저기성기업들이하던
    논란불끄기에지나지않네...

2008.03.20 02:34

대박예감! 블로그 코리아의 변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유입경로에 블로그 코리아가 들어왔다. 이전까진 극히 미미하던 블코에서의 유입에 어찌된 일인가 봤더니, 블코의 새로운 추천시스템의 덕을 내가 톡톡히 본 것이 아닌가? 단 세명의 추천으로 129 추천 포인트.
내 짐작엔 세 분 중에 한 분이 백점 이상의 추천포인트를 쏘신 것인데..... (최고 추천 가능점수는 99점인가보다.) 일단 올블로그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올블에서는 자추가 필수라면 블코는 자추가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제대로 어필할 수만 있다면 자신의 글을 알릴 수가 있다는 점이겠다. 더군다나 추천포인트가 유한하니 아무 글에나 추천을 낭비할 리도 없고, 유한한 추천포인트 때문에 다른 블로거의 글을 더 열심히 보게 된다는 점에서 참 잘 만들어진 추천시스템이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나같이 게으른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글(이미 검증이 이뤄진 글)이나 제목이 내 호기심을 자극하는 경우의 글만을 읽게되는데 다음 블로거뉴스의 추천왕 시스템 처럼 좋은 글에 맨 처음 추천한 사람에게 자신이 추천한 포인트의 두배나 세배를 돌려준다면 어떨까? 머 좋은 글의 기준은 많이 읽힌 횟수와 추천포인트를 적당히 감안하면 될 것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추천시스템은 나도 여러번 생각해 봤던 방법이 거의 그대로 적용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추천인을 보여주는 방식이 참 마음에 든다. 그렇게 해 놓으면 끼리끼리 모여서 추천하는 폐단도 좀 수그러들테고 자추는 아예 힘들테니까.
또한 사람이란게 자신을 추천한 사람에게 무심할 수 없으니, 한 번 더 돌아보게 되고. 그렇게 블로거들의 교류를 촉진 시킬 수도 있으리라.

앞으로는 블로그 코리아에 자주 들어가게 될 것 같다. 다만, 어제 특정 페이지에서 접속 장애를 보이던데, 이전에 아예 접속이 안되던 블코의 모습이 떠올라 좀 우려스러웠다.

진화하는 블로그 코리아를 보니 이제 올블로그에선 어떤 대응을 할지 궁굼해진다.

역시 경쟁은 필요하다.


신고
Trackback 3 Comment 6
  1. Favicon of http://marketings.co.kr BlogIcon 마케팅스 2008.03.20 03: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블코와 올블의 한판대결에 .. 저도 역시 경쟁이 주는 시너지에 뭍혀볼까 합니다.. ^^ 간만에 와 댓글남깁니다 .. 블코도 다음처럼 뒷심발휘좀 팍팍 해주시길 바라고있어요

    • Favicon of http://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8.03.20 06:59 신고 address edit & del

      역시 그 사이에서 덕 보는건 블로거들이겠죠. 블코의 이번 시스템은 블로거의 심리를 잘 이용한 듯 합니다. 올블에서 긴장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저는 당분간 블코에서 놀아볼랍니다.^^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goldlite2.tistory.com BlogIcon 금빛 2008.03.20 10: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올블에서는 자추가 되는군요. 저는 그것을 몰랐네요.
    그래서 올블에서는 유입이 적었나 ....ㅎㅎㅎ
    전 원래 주로 블코나 오픈블로그쪽의 미디어몹에서 추천이 많은 편이라 올블은 주로 사용안해봐서요..

    • Favicon of http://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8.03.20 10:47 신고 address edit & del

      모르셨군요. 자추가 필요없는 금빛님은 인기블로거이신게 틀림없군요. 저는 먹고 살려면 자급자족해야 되서요. 부럽습니다.

  3. Favicon of http://www.systemplug.com/blog BlogIcon 어설프군YB 2008.03.20 13: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BoBo님 안녕하세요. 어설프군 입니다. ^^
    좋은글을 맨처음 추천한 블로거에게 포상하는 방식은 좋은 아이디어란
    생각을 했습니다.

    추후 블UP 시스템의 버전업이 진행될때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 Favicon of http://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8.03.20 22:38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블코의 이번 추천시스템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어제 몇시간을 이글 저글 읽고 돌아다녔습니다. 계속 발전하는 블로그 코리아 되길 바랍니다.

2008.03.13 12:17

올블로그, 꼭 포스팅해야 문제 해결해주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흘전에 올블로그의 '묻고 답하기'에 키워드 챔피언에 관한 문의를 했습니다. 키워드 챔피언에 관련해서 제가 쓴 게시글이 하나도 등록이 되있지 않은 것에 대한 문의였습니다. 그렇지만 만 나흘이 지난 지금도 답변은 없네요.

얼마전 포스팅했던 'HanRSS와 올블로그' 의 댓글에서 포스팅으로 올블로그의 문제점이나 희망사항을 언급하는 블로거의 글들에 운영진들이 바로 바로 답변하는 것을 보고는 '현재의 모습이나 운영진의 모습에는 크게 공감합니다.'라고 했는데 설마 공개적으로 포스팅을 해서 문제 제기를 해야만 바로 피드백이 오는 건가요? 이틀 전 민노씨의 올블로그 오류 관련 포스팅엔 30분만에 피드백이 오는 것을 보니 도움센터는 블로그 공간에 글이 떠야 출동하는 5분대기조인 모양입니다.

저도 통신업체 도움센터에서 알바해본 적이 있지만 이건 아닙니다. 병은 커지기 전에 고치는게 옳은거 아닌가요?


신고
Trackback 0 Comment 1
  1. 2008.03.13 12:3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08.03.01 08:13

HanRSS와 올블로그

HanRSS VS 올블로그

    HanRSS가 올블로그를 넘어섰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더 낫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HanRSS가 올블로그를 뛰어 넘을 수 없다고 본다. HanRSS에서 메타블로그로서 기능을 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이미 기존에 많은 독자를 가진 블로그를 소개하면서 기존 블로그계의 구도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할 뿐이다. 예를 들어 신문의 ABC제도 같은 구독회원숫자공개, 구독자 100명 이상이 있어야 올라갈 수 있는 페이퍼, 역시 많은 수의 구독회원이 있어야 보여지는 추천 RSS. 이런 시스템을 가진 HanRSS가 대표적인 메타블로그의 역할을 한다면 새로운 블로거들에게는 거대한 진입장벽이 생기는 것이고 아직 작은 블로그 공간을 더 작게 만들 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anRSS의 인기글을 보면 평균 올라오는 30여개의  새 인기글중에 대여섯개의 포스팅이 한 블로거의 것인 경우도 있고 거의 매번 세네개씩 같은 사람의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RSS에 등록되어진다는 것은 일단은 한번 선별되어진다는 의미가 있다.(누군가 등록하고 구독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는 점에서) 하지만 이런 선별화 과정도 시간의 문제일뿐, HanRSS가 대중화되면 올블로그와 같은 문제를 보일 것이다. 구독회원 수를 스스로 올려놀 경우 그 블로거는 계속 인기블로그로 나타나게 된다. 올블로그에서는 적어도 글을 올릴때마다 자추를 하던지 사람을 동원하던지 하여야 하지만 HanRSS에서는 한번 구독회원수를 늘려 놓으면 그 효용이 계속 가게 된다. 아마도 곧(어쩌면 이미) HanRSS에서도 이 문제로 고민을 하게 되겠지만 쉬운 답은 나올것 같지 않다.


가뭄에 콩나듯 발견하는 좋은 블로그(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임)는 올블이라는 정원에서 찾아보고, 어렵게 구한 콩은 HanRSS라는 화분에 심어놓고 봐야겠다. (그나저나 내 RSS에 1000명 등록하는 원대한 계획은 언제 이루어질라나?)


신고
Trackback 1 Comment 7
  1. Favicon of http://blog.daum.net/tjryu BlogIcon 미리내 2008.03.01 09: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두 개를 병행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블 중독같은 느낌이 들어서 han으로 가보는데 올블의 이슈 파이팅(?)을 못 따라올 것 같습니다. 트랙 겁니다.

    • Favicon of http://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8.03.01 10:18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는 올블의 이슈파이팅(??)에는 별 호응은 없지만 지금 현재의 모습이나 운영진의 모습에는 크게 공감합니다. 요 며칠 올려진 댓글들이나 하늘이님의 포스팅을 보면 고민과 열정, 겸손이 보인다고나 할까요? 솔직히 요 며칠 HanRSS에서 좋은 블로그들을 많이 건졌지만 그건 현재까지의 상황이고 지금과 같은 형태로 간다면 곧 혼탁해질테고 공간이 좁은 만큼 더 빨리 망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2. Favicon of http://ninetail.wo.tc BlogIcon 나인테일 2008.03.01 16: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카테고리 위주로 착실하게 업데이트 하고 있는 믹시에 기대중입니...

    • Favicon of http://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8.03.01 21:43 신고 address edit & del

      다들 믹시가 좋다는데 저는 믹시에 영 적응이 안되서..... 왤까요? 트랜드를 못 따라가는 듯한 이 느낌.T_T

  3. Favicon of http://goodgle.kr BlogIcon 굿글 2008.03.01 19: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블로그는 올블이라는 정원에서 찾아보고, 어렵게 구한 콩은 HanRSS라는 화분에 심어놓고 봐야겠다." ... 참 멋진 표현입니다.

    • Favicon of http://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8.03.01 21:45 신고 address edit & del

      멋진 표현이라니.... 듣기 좋은 칭찬, 감사 드립니다.

  4. Favicon of http://archvista.net BlogIcon archmond 2008.03.02 14: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 읽었습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