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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루고'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1.29 파라과이` 요즘의 정치, 경제. (2)
  2. 2008.04.30 파라과이 '라파쵸 문화제' (2)
  3. 2008.04.21 61년 만의 정권교체 (3)
2009.01.29 09:11

파라과이` 요즘의 정치, 경제.

컴퓨터 게임을 하느라 블로깅에도, 가게일에도(사실 바캉스 기간이라 장사도 별로다.) 심드렁한 요즘인데, 가끔씩 보는 이곳 뉴스 중에 기억에 남는 몇 가지만 대략 적어본다.


노동법 관련 논란. 바로 이전 글에서 대충 썼기에 자세히 쓸 것은 없지만, 현재 파라과이의 최저 임금은 130만 과라니 대.(달러로 260불 정도) 이 액수는 주변국들보다 높은 액수다. 그래서 언젠가 쓴 것처럼 이 최저임금이 곧 최고임금이 되고 있기도 하다. 여기다 IPS에 가입을 위해서는 또 삼십 몇만과라니가 든다니 노동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종업원 당 지출금이 170만 과라니 정도가 된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노동시간. 노동법에 적시된 일 노동시간은 8시간. 그러나 현재 4시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들을 노동법에  부합하게 임금을 지불하려면 아마도 최저임금의 세배는 주어야 할 것이다. 정해진 일과 시간보다 일찍 그리고 늦게 끝날 경우 1.5배를 지불해야 하고 거기다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오전의 근무를 더 한다면 노동법 준수를 위해서는 월급을 한 세배 정도 주거나 이교대 근무에 주말 휴무여야 할 듯 하다.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은 급여를 줄여 job sharing을 하자고 하고 있고, 이곳의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은 급여를 올려(혹은 정상화)  job reducing을 하고자 한다. 그리고 며칠 전에는 최저 임금의 인상을 논의 하라는  대통령의 승인이 내려졌기에 곧 최저임금은 오를 것이다. 노동계는 25% 인상을, 기업주측에서는 인상동결 내지는 최고 10%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이따이뿌 댐 관련. 파라과이 측에선 브라질측에서 국제 시세의 5%내지 10%만 주고 파라과이의 잉여전력을 사가고 있다면서 이 가격의 현실화를 주장하고 있다. 파라과이와 브라질은 이따이뿌 댐을 통해서 나오는 전력의 지분을 절반씩 가지고 있는데, 파라과이는 자신에게 돌아오는 전력량의 10%만을 소비하고 나머지 90%는 브라질에 싼 가격에 되팔고 있는데, 브라질과 파라과이 간의 계약에 의하면 이 잉여전력을 브라질이 아닌 다른 나라에는 팔 수 없게 되어있다는 것.
지지부진한 협상과정에서 파라과이 측의 이따이뿌댐 책임자인 마떼오 발멜리가 한 말이 인상적이다.
'파라과이는 전력 소비 능력(량)을 늘려야 한다.' 이웃 아르헨티나에서는 약 한달전부터 누진제를 실시하면서 전기요금이 10배까지 오른 가정이 있어서 난리가 났었는데 파라과이에서는 전력 소비를 늘려야 한단다.
맞는 말이다. 전력을 소비하는 공장이 늘어나야 하고 가정에도 에어컨이 늘어서 소비가 늘어야 한다. 그럴수만 있다면 이는 파라과이의 발전을 이야기하는 것이리라.
예전에 파라과이의 전기요금을 한국의 전기요금과 비교해 본적이 있었다. 파라과이의 전기요금은 누진제를 적용하기 전의 한국 전기요금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최근엔 환율변동으로 6대 1이던 환율비가 이젠 4대 1도 안되니, 생산전력의 90%가 남아돌아 팔아먹는 파라과이의 전기요금은 한국과 비교해서 무지하게 비싼 셈이다.


루고 대통령과 차베스. 며칠전 파라과이의 abc지에 실린 내용을 큰 제목만 대충 봤는데 '파라과이의 최근 정책이 베네수엘라의 사회주의 정책을 모방하고 있는데 그치지 않고 국가 기관 홈페이지들의 로고 조차도 따라하고 있다는 내용.  장관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독재정권과 그 이후 홍당 정권에서 돈 벌고 잘 살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내 놔야 할 차례'라고 말하는 요즘.
대통령이 부동산세를 20% 인상한데다 해마다 공시지가가 오르고 있기에 아마도 올해 부동산 세금은 작년보다 25%에서 30%오를 듯 하다.
대통령이 최저임금 인상을 검토하라고 했단다. 지난 월요일 하루에만 미국에서 7만 5천명이 감원되고, 파라과이에서도 작년엔 일주일에 3개이던 폐업신고가 올해들어 5개의 회사가 폐업신고를 한다는 요즘에 말이다. 노동법을 철저히 지키게 하면 노동시간을 지키게 되서 일자리가 늘어날 거라고 믿는 모양인데, 전세계적인 불경기에 최저임금 올리고, 직원은 지금보다 두배 세배 쓰고, 안내던 보험료 내고 버틸 수 있는 기업이나 가게가 많다고 믿는 모양이다. 신부출신이어서 순진한건지 무지한건지. 지난 10년간 한국의 정권을 두고 좌파니 뭐니 했지만 진짜 좌파를 보지 못해서 그런 소리들을 하는데, 안되는 장사에 부동산세는 작년보다 30% 더 낼 생각을 하니 답답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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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aco 2009.01.30 08:5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파라과이의 현 상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곳 동경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온도는 7도 정도 되는것 같군요. 오늘은 비가 오니 하루종일 집에서 빈둥대는 날 입니다. 오전에 잠깐 농협에 가서 모내기때 쓸 비료와 제초제를 신청해 놓으면 오늘 일은 끝입니다.

    이 세상 어디나, 누구에게나 먹고 산다는 것은 큰일 인듯 싶군요. 이동네에서도 루고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큰데(파라과이와 루고 대통령에 대하여 알고 있는 사람들에 한하여) 앞날이 그리 순탄치 많은 않은 것 같군요. 이럴때 일수록 한인회와 대사관 측의 긴말한 협조가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9.01.31 07:18 신고 address edit & del

      동경의 날씨를 언급해 주시는 걸 보면서, 블로깅이란게 정말 세계를 좁게 할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머릿속에 전혀 없었던 동경이라는 땅이, 갑자기 내가 아는 사람이 있고 대화하는 사람이 있는 땅이 되다니요...

      이번 대사관과 한인회는 그 전의 모습보다는 나은 듯 해 보입니다. 스스로나 교민들 입을 통해서 일하고 있는 모습이 들립니다.

      루고 대통령의 경우는 취임하자마자 조카를 거액을 받는 공공기관에 취직시킨 일 이후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전 이전에 Castiglioni라고 부통령을 했던 사람이 대통령이 되기 바랬었습니다.

      파라과이는 연일 35도의 날씨입니다. 그래도 최근의 잦은 비로 가뭄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듯 합니다.

      Paco님도 보람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2008.04.30 06:07

파라과이 '라파쵸 문화제'

4월 27일 파라과이 한인회에서 개최한 '라파쵸 문화제'라는 한인 축제(?)가 있었다. 한국학교에서 치뤄진 이 행사는 1층에선 미술전이 치뤄졌고, 2층의 세종관에서는 한국인의 날 43주년 기념식과 노래, 안무 자랑이 있었다.

미술엔 문외한인 나로서는 미술전은 패스했고 노래와 안무자랑 코너를 관심을 갖고 봤다.

5시에 있을 것이라던 기념식은 늘 그렇듯이 20분 늦은 5시 20분에 시작을 했다. 개최하는 측부터 시간을 지키지 않으니 이 고질병은 절대 고쳐지지 않을 듯 하다. 파라과이의 사소한 돌잔치, 생일잔치에서부터 교민회에서 여는 큰 행사까지 봐왔지만 제 시간에 시작하는 행사는 거의 본적이 없다. 아마도 이런 부분은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된 이들에게는 제대로 짜증나는 일이었을 것이다. 일단 주최측은 사람이 있든 없든 시작을 해야지, 사람들이 늦으면 안되는구나 할 것이지만 이곳에서는 귀빈이 안와서, 사람이 없어서 라는 핑계로 시간을 미룬다.

공관장회의 참석차 한국에 간 대사 대신 축사를 한 박선태 참사관의 축사 중에 관심가는 부분이 있었다.(다소 길어져서 좀 난감했고 행사장 뒤에서 떠드는 소리때문에 축사가 거의 들리지 않을 지경이었다. 시간 준수 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의 에티켓 부족은 고쳐져야 할 부분이다.)

이번에 대통령선거에 당선된 훼르난도 루고 당선자가 당선 파티를 하는데 유일하게 부른 재외 공관원이 한국대사관 소속이었으며, 그가 앞으로 파라과이의 발전모델로 한국을 삼고 있으며 대통령 당선인 자격으로 갈 최초의 순방지가 한국이었으면 한다는 소식은 파라과이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안도감과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훼르난도 루고가 한국과 한국인에 그런 관심을 갖게 된 배경에는 거의 30년전에 자신의 아버지가 동네 경찰에게 박해를 받던 한국인을 도와주고 의형제를 맺었던 사연이 있었다고 한다.

솔직히 이곳 언론에서 다뤄지는 훼르난도 루고에 관한 소식이나 외신을 통해서 전해지는 좌파로서의 그의 모습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불안감이 많이 수그러들었다. 오늘 탄 택시의 기사도 '훼르난도 루고가 잘 할 것 같지 않아요?'라며 외국인인 내게 물어보는 것이 많은 기대를 품고 있는 눈치다.

다시 문화제로 돌아가서 요즘 젊은 아이들의 끼가 대단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6000명 남짓한 이곳의 한인 사회에서 나온 이들 치고는 꽤 괜찮은 실력과 끼를 가지고 있었다. 예선을 거쳐 모두 14팀이 나왔는데, 1등 500만 과라니, 2등 300만 과라니, 3등 200만, 4등 100만 과라니라는 상금(달러로 도합 약 2700불)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나보다. (역시 떡밥은 크고 봐야 한다.) 마지막 결과 발표에서 약간은 의외의 수상자가 있었던 것을 제외하곤 행사 뒤의 다과회나 행운권 추첨도 괜찮았다.

재력있는 사람이 한인회장이 되니 후원도 많고, 행사도 크게 잘 준비되었다는 평이 일반적인 것 같다. 하지만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이런 모든 일이 한 사람의 공이 아니고 같이 있었던 이들과 보이지 않게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이다.

5월 1일 한국인의 날 체육, 놀이한마당 축제의 전야제 성격을 띄었던 이번 행사가 꽤 괜찮았던 걸로 봐선 당일의 축제도 잘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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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ystoro BlogIcon Cielo 2008.05.21 11: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런일이 있었군요.... 루고가 한국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 기억이 있어서 좀 그랬었는데...
    더군다나 같이 일하는 대만 자원봉사자들도 루고가 중국과 외교관계를 원한다고 말한탓에 대만과 외교단절 되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은근한 긴장속에서 보내고 있어서...

    • Favicon of http://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8.05.21 11:59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그렇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었기에 걱정이 됐는데 참사관의 이야기를 듣고 많이 안심했습니다. 아마 대만과의 단교는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70여명이나 되는 젊은 분들이 파라과이에 와 계신 덕에 파라과이 한인 평균 연령이 많이 내려갈 듯 싶네요. 블로그 몇달전부터 잘 봐오고 있습니다. 사진과 내용 모두 파라과이의 모습을 잘 담고 있더군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04.21 12:33

61년 만의 정권교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거가 끝나고 4시간 후 볼일이 있어 중심가에 갔다가 결과를 듣고 쏟아져 나온 인파때문에 한블록을 차로 이동하는데 십분이 넘게 걸렸다.

파라과이에서 61년만에 정권교체가 일어났다. 파라과이 정치 지형의 대단한 지각변동이다.
정권교체의 주인공은 전직 주교인 페르난도 루고.
현재까지 약 90% 집계된 선거결과에 따르면 청당 후보인 페르난도 루고는 41%, 여당 후보인 블랑까 오벨라르(여)는 31%, 전직 군인인 리노 오비에노는 22%의 지지를 받았다.

이미 여당에선 패배를 인정했고 현직 대통령인 니까노르 두아르떼 후루또는 순조로운 정권인수를 약속했다.

사실 이번 대선을 앞두고 파라과이 국민들 사이에선 여론조사와는 달리 이번에도 여당인 홍당이 승리할 것이란 우려가 팽배했다. 왜냐하면 대선을 앞두고 있었던 여당 경선에서 사실상의 승자는 루이스 까스띠글리오니 라는 잘생긴 전직 부통령이었으나 현직 대통령이 자신의 퇴임 후 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기  쉬운 전직 여자 문교부장관을 많은 의혹과 논란 끝에 여당의 대선 후보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본선 게임(?)에서도 홍당이 민의 조작에 나설 것이란 설이 나돌았었다.

이번 파라과이 대선에서 여당인 홍당이 진 이유는 경선에서의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여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전직 부통령의 마음을 돌리지 못해서이다. 루이스 까스띠글리오니는 경선에서 공식적으론 50.5% 대 49.5%로 졌다. 그런 그가 여당을 지지하지 않았고 그의 많은 지지자들이 투표를 포기하거나 야당에 표를 던졌던 것이다.

하지만 선거결과를 보면 여전히 우파 보수세력이 절대적인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여당후보의 지지율 31%와 홍당출신이면서 여지껏 홍당과 보조를 맞춰왔던 리노 오비에도의 22%의 지지율, 그리고 까스띠글리오니 때문에 일시적으로 홍당에 등을 돌린 홍당원들의 표를 생각하면 여전히 보수세력은 70%정도의 지지를 얻었다고 볼 수 있다. 아마도 이런 사실을 잘 아는 좌파 성향의 페르난도 루고도 자신의 정책을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져있을 것이다.

페르난도 루고는 파라과이의 우고 차베스가 될 것인지, 아니면 룰라 다 실바가 될 것인지 선택해야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미는 이로써 또 다른 좌파정권을 맞게 됐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에쿠아도르, 파라과이. 남미의 절반 이상을 좌파정권이 차지했다고 하겠다. 이 좌파정권의 연이은 탄생이 우연이 아닌 것이 미국의 주도로 있었던 세계화정책과 그에 맞춰 남미를 휩쓸었었던 IMF사태, 그에 따른 반발로 인한 좌파정권의 출현, 그후 석유와 그외 자원의 가치상승으로 인한 남미 여러나라의 발전은 좌파정권의 출범을 부추기고 있다. 한국같은 자원빈국은 이런 현상에 유의하고 대비해야만 한다. 반미를 앞세운 남미의 연이은 좌파정권의 출현과 그들의 발전 및 자원 국수주의를 안다면 한국의 우방을 전세계에서 오직 한 나라 만으로 제약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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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oreawin.tistory.com BlogIcon 하우디 2008.04.21 13:4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나라도 열심히 남미의 국가 전철을 밟는것처럼 보입니다.

    이제 더이상 열심히 일하는 국민이 아니자나요.

    • Favicon of http://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8.04.21 13:48 신고 address edit & del

      남미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경제규모가 이미 한국을 앞섰습니다. 그리고 발전속도도 세계에서도 알아줄 정도로 빠릅니다. 아르헨티나도 빠른 경제회복을 보이고 있고요. 며칠전에는 브라질에서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유전이 발견되서 떠들썩 했었지요.

      실상은 남미가 한국을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국민이 문제라기 보다는 정치가 발전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런 정치도 국민의 잘못이기도 합니다만......

  2. Nash 2008.04.21 14:1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우디님 우리나라 국민이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는 건 틀린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oecd통계에서도 가맹국가들 중 노동시간이 가장 많은 나라가 우리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를 볼때 단순히 많은 노동시간보다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게 더 중요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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