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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guay 뉴스

파라과이 국회의사당에서 엘리베이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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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오전 파라과이 국민의사당의 엘리베이터가 5층에서부터(약 25m) 추락해서 6명의 학생이 다쳤다고 한다.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던 학생들이 승강기의 허용 인원을 넘어서(약 14명이었다고) 탄 것이 원인이었다고 하나 국회의사당이 지어진지 얼마 안된 건물이고 새  정부 출범이 있은지 나흘만에 있었던 일이기에 정밀한 조사가 필요한 듯.  사고난 곳이 다른 곳도 아닌 국회이기에 자칫했으면 정치인이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 중에 한국 여학생이 한명이 있다고 하는데 불행중 다행으로 큰 부상은 아닌듯 하다.

(추가)
사고의 원인은 12명 정원인 엘리베이터에 23명의 학생들이 탔던 것으로 CCTV 확인 결과 밝혀졌다. 그 결과 10m 정도를 추락했으며 한국 여학생이 한 명 있었음이 확인됐다. 2008/08/19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