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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8 14:07

실망입니다! 민노씨.

민노씨의 사과를 받아들이면서 글 내립니다.(비공개로 해 놨습니다) 댓글은 민노씨의 사과도 있고 이번 상황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를 위해 그냥 두겠습니다.

제가 이번과 같이 감정섞인 글을 쓰게 된데는 모니터라는 이차원 공간의 글에서 나와 스피커를 통해 제 이름(비록 필명일지라도)이 거론되며 웃으시는 링크님과 민노씨의 대담때문이었음을 밝힘니다.(전후 사정을 봐서 이전에 녹음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그런 대화를  들어보라고 하신 민노씨의 사려깊지 못하셨던 부분도 작용했습니다. 그리고 댓글의 형식도 말입니다.)
어찌됐든 개인간의 일이 인터넷이라는 공공재에서 쓰이는 것은 좋지 않아보여 글을 내립니다. 제 글을 생각밖으로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시고 공감(?) 해 주셨다고 믿기에 만 9시간만에 글을 내립니다. 민노씨의 사과를 받고 바로 글을 내리지 못한것은 제가 실없는 사람이 될까봐서였습니다.

다시 한번 상대적 약자라고 생각했던 저의 글이 많은 분들께 읽힐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고 블로그스피어를 사인의 감정토로에 이용한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Trackback 0 Comment 9
  1. Favicon of http://nirvanana.com BlogIcon 너바나나 2007.11.18 15: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댓글을 통해 잘 해결된 듯싶은디 어째 아숩게 돌아가군요.
    저 팟캐스트는 보보님과 댓글을 나누기전에 녹음한것 같은데 오해가 있으신건 아닌지요. 좋은 논쟁을 기대했는데 단순한 쌈이 되는게 아닌지 걱정스럽구만요.

  2. 2007.11.18 15:1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7.11.18 15:23 신고 address edit & del

      님에 충고 따랐습니다.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이 온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2007.11.18 15: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댓글을 통해 잘 해결된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전에 녹음된 것이라도 제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일부분만 따와 악용한것은 분명합니다. 또 제 댓글 이후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했다면 저런 녹음이 타지 않게 했어야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욕 댓글을 본 적은 있지만(아직 제가 욕먹어본적은 없지만) 음성으로 제가 바보되는 기분은 속된말로 엿같습니다. 이건 머 반론이나 그런 여지가 없군요.

  4.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7.11.18 15: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일단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_ _)

    보보님 말씀처럼 제가 성급하게 글 전체의 취지를 자연적으로 해석하지 못하고, 제 편의대로 재단한 측면이 강한 것 같네요. 다만 위 팟캐스트는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기자들은 나가라'만을 읽은 뒤에 진행되었던 팟캐스트였다는 점을 조금은 이해의 자료로 삼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로서도 추후에 보보님의 다른 글들을 살피면서 제가 너무 성급하게 보보님의 취지를 지극히 편의적으로 재단한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요. 이 점에 대해서는 다시금 정식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모쪼록 널리 혜량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본문에 적시해주신 '블로기즘'과 '저널리즘'을 동일시한다거나 혹은 미투로그에 적는 일상의 기록을 무시한다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그런 블로그들이야 말로 저로선 블로기즘의 근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해라는 점을 거듭 말씀 올리고 싶네요. 제가 보보님의 다른 글들을 통해 제 편협한 이해의 지평을 조금은 더 널혔듯, 보보님께서도 제 지난 글들을 읽으시고 저에 대한 오해는 풀어주시길 바라봅니다.

    물론 앞서 말씀 올렸던 제 편협한 이해와 자의적인 재단에 대해서는 정중히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5. Favicon of http://tfseoul.tistory.com BlogIcon 티에프 2007.11.18 15: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기자들은 블로그를 떠나라고 했다'고 했다뇨. 저도 BoBo님이 그런 말을 했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는걸요.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자기 취재글 블로그 포스팅인척 쓰지 말라는 거 아녔나요? 블로거뉴스와 블로그 포스팅 자체는 틀린데... 아니 어찌..

  6. Favicon of http://www.allblog.net BlogIcon 음... 2007.11.18 15: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블로거뉴스에서 기자들은 나가라고 쓰신 글에 강한 반대를 하시는 분들은 기자이지만 기자간판을 달지 않고도 유명했던 분들에 대한 믿음이 커서였던 것 같습니다.

    블로거뉴스에 새로 파트너같은 게 생기면서 등록된 신문사 소속 기자들이 글을 올리면 블로그 소개글 색깔이 다르게 올라갑니다. 한 기자는 AP 특약인 기사로 베스트 기사에 등극했더군요. 이런 게 보보님이 말씀하신 출발점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자가 아닌 블로거들도 AP 통신에 올라온 특종급보를 읽고 찾아서 그 글을 블로거뉴스에 송고할 수 있지만, 저작권때문에 못 올리는데....기자블로거는 자신이 소속된 언론사의 권리를 활용(?)하여 베스트로 만들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보보님이 말한 불평등한 출발점의 일례가 아니겠습니까?

    블로거뉴스가 지향하는 바는 언론사에 소속되지 않은 개인들의 소소한 이야기까지 포함하는 것에 무게점을 주는 미디어가 아니라, 네이티브 리포팅이 필요할 경우에만 일반 소시민의 기사에 무게가 주어지고, 전문적인 취재가 필요할 경우엔 직업 기자의 기사에 무게가 주어질.....그러니까 언론사보다 더 큰 집합체를 목표로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도 현재는 다른 언론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신문사나 테터미디어 등에 소속된 블로거에 대해서 조금 더 특권(따로 메인에 한 코너를 마련해준다거나, 블로그소개글 색깔을 달리해주는 식)을 주는 것 같습니다.

    생각할수록 블로거뉴스는 무서운 것입니다. 블로거들끼리 괜히 목에 핏대 올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7. 구름과나 2007.11.18 16: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기자들은 블로거뉴스에 나가주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들이 블로거 처럼 행세하는 것도 문제는 있습니다. 만일 기자로서 블로그를 할 경우 소속을 밝히고 개인 블로그 차원에서 하면 됩니다.

  8. Favicon of http://www.ringblog.net BlogIcon 그만 2007.11.19 16: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지금에서야 글을 남깁니다.^^ 흠.. 일단 TeckTalk에 제 이름도 빈번하게 인용되고 해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일단 말하는 것과 쓰는 것이 분위기에 따라 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을 거 같구요. 어찌됐든 민노씨도 사과하셨지만 이번 논란의 본질이 좀 비켜가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여전히 기자들이 블로깅을 할 때 어떤 자세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일과 미디어다음의 블로거뉴스 운영상의 기자 글 우대 현상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지가 본질인 것으로 느껴졌는데요. 이쯤에서 두 분의 화해 뒤에도 이런 본질적인 논의가 좀더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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